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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박산을 풍지박산이라 해도 괜찮다?

* * * 한 인기 유튜버('안교수의~')가 '풍지박산' 운운했는데, 누군가 댓글로 "풍비박산이 맞는 말..."이라고 지적 하였다. 그랬더니 다른 댓글이 "풍지박산도 된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알면 그게 맞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이 사방천지에 널려 있습니다. 이재명이란 못되먹은 정치인이 "대장동은 윤석열게이트..." 운운하며 적반하장을 일삼고, 민주당은 '내로남불'의 전형으로 매스컴에 회자되고 있다. 오래 전, '이 나라의 정치는 4류' 라는 삼성 오너의 촌평처럼, 이미 썩어문드러진 정치문화는, 구한말까지의 조선사회(정치판)를 내리 휩쓸었고, 그 결과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며 드디어 국가가 망해 버렸던 것이다(1910. 8.29, 경술국치). '지록위마(指鹿爲馬)..

기본 2022.08.08

테네시 월츠(Tennesse Waltz)

* * * ■ 노래가사 I was waltzing with my darling to the Tennesse waltz when an old friend I happened to see, Introduced her to my loved one and while they were waltzing, my friend stole my sweetheart from me. I remember the night ♬~ (번역) 나는 남친과 테네시 월츠(춤)를 추고 있었는데, 내 친한 친구가 나타나는 거에요. 그래서 그 친구를 내 남친한테 인사(소개)시켜줬죠. 그리고 그 둘은 월츠(춤)를 추었는데, 그러는 동안 내 친구는 남친을 뺐어갔어요. 나는 그날 밤을 기억해요... 이것은 1959년, 미국의 여자가수 Connie ..

카테고리 없음 2022.08.07

화(분노)는 자기 존중감이 없기 때문

* * * 느닷없이 벌컥 화를 내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존중한다' 는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화'를 내는 것도 습관이요 중독적인 현상인데, 혈액형 A형의 특징으로 이를 살펴보자면; 그들은 쉽게 기분이 나빠지고, 복수를 하려고 오독오독 씹어대고, 포악하다. 아버지, 엄마, 가족, 직장 상사, 동호회 회장, 그 누가 되었건 상관없이 대든다, 기분이 나뻐진 그 감정에너지를 발판으로 독기를 발산하는 것이다. 기분이 나쁜 것을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므로, 앙심을 품는 것인데, 상대방이 조폭, 또는 권위가 압도적인 사람이면, 그 자리에선 참더라도 가슴에 품고있다가, 챤스가 왔다 싶으면 몇 년 후에라도 (느닷없이)복수를 하고야 만다. 이런 사람을 서양에선 back stabber(등 뒤에서 칼로 찌르는 사람)라고 ..

카테고리 없음 2022.07.23

의식(意識)이란 무엇인가?

1. 신간서적: '내가 된다는 것'. 흐름출판, 아닐 세스: 신경과학자, 영국인 2. 조선일보 7.2일자 칼럼: '장동선의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장동선: 뇌과학자.궁금한뇌연구소장 먼저, 여기 블로그는 제목이 '길 위에서 도 닦기'인 바, 도(道)라고 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의식(意識)을 탐구해야 하며, '도통했다' 라고 말하는 본인으로서는 '(인간의) 의식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설명을 해야 할 터이다. '의식'이란 것은, 자극(=보고①, 듣고②, 냄새맡고③, 맛보고④, 접촉하고⑥, 생각하는⑥에 이어, 말나식(⑦식)이라는 잠재의식까지를 망라하는 前7識 일체를 알아채는(awareness) 생명활동 현상이다. 따라서 근원 또는 기저의식, 제8식(아뢰야식)이다. 생명체의 공통된 현상이므로, 이를 '하느님'이..

기본 2022.07.05

죽었다 살아난 것 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 * * 내가 '죽었다 살아났다' 라는 생각을 해 보자! 물론 '죽을 뻔 했던 경험'을 두고 하는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저런 죽을 뻔 했던 경험이 족히 열 번은 넘는다. 특히 길거리 교통안전 쪽으로 그런 일이 많았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1. 부리나케 걷다가 건널목에 이르렀는데, 때 마침 파란신호등이 떨어지는 것이었다, 내친 걸음으로 막 차도로 내려서려는 순간 눈 앞에서 쌩~하고 지나가는 택시라니...! 2. 우체국 일을 마치고 돌아선 순간에 생긴 일; 자전거를 타고 (보도 쪽에서) 큰 길로 기세좋게 내리섰는데, 바로 옆을 쌩~하고 바람을 가르며 지나가는 차가 있었다. 모골이 송연한데, 만약 내가 자전거 페달 밟는데 호기를 부렸다거나, 또는 지나가는 차는 없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차도 쪽을 1m ..

기본 2022.07.03

나는 과연 선인들이 예시한 그사람인가?

* * * 나는 1953년(단기:4286년)생이고, 일견 보통사람입니다. 또한 나는 예언서에 나오는 사인비인(似人非人: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님)의 범주일 수도 있습니다. 비인(非人)의 낙처는 '참 나'로 갈음합니다. 즉, 나는 나로되,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나가 아니니... 나는, 도(道)를 수련, 터득, 도통(道通)했으며, 불가의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반야심경'을 연기법으로 새롭게 해석해 내었다, 나는, 도마복음서를 새롭게 해석해 내었으며, 그 내용이 참된 인식(연기법)과 '참 나'인 점에서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동일하다는 것을 활연관통하였다. 나는, 2020.1. 17일 '깨달음을 얻었다' 라고 이 블로그를 통해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그 누구도 다루지 못한 깨달음 경지의 글들이 다수..

기본 2022.06.20

우주는 생명(현상)으로 가득하다

* * * 우주(宇宙; cosmos)의 나이는 138억 년이라 합니다. (물론, 그 이전과 앞으로도 우주는 계속 존재할 겁니다만, 암튼) 우리 태양계(the solar system)와 행성 지구(planet Earth)의 나이는 45억 년이다, 45억 년 그 이전에는 '태양계'란 것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는 존재하고 있었다, 우주 관점으로 볼 때, 태양계/지구는 새로 생겨난 것입니다. 만약, 지구(생태계)가 황폐화되어서 생명체란게 존재할 수 없는 불모지(화성처럼)가 되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우주에서, 오직 지구에만 (지적)생명체가 있다 라고 가정한다면; 만약 이 지구에서 그런 생명체가 사라져버리면, 이 광막한 우주(宇宙)에는 생명체란게 하나도 존재하지 않게(=全無, nothin..

기본 2022.06.11

소울음 소리(牛鳴聲)에 담긴 비밀

* * * 정신계(精神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울음 소리(牛鳴聲)'란 말을 들어봤으리라. ※ 십우도(十牛圖), 같은 말인 심우도(尋牛圖; 집 나간 소를 힘들게 찾아서 그 위에 올라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그림: 득도하는 과정을 그린 사찰 등에서의 벽화)도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전해오는 예언서(채지가, 정감록 등)에도 말세(末世)에는 '소울음 소리를 찾아가라'는 글귀가 나옵니다. 증산 계열의 도장에선 후인들에게 태을주(太乙呪)를 전했는 데, 그 내용은 소울음 소리로 가득합니다. 즉,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바하' 훔치훔치에 이어지는 '태을천(太乙天)'은 하늘이로되, 저 높고 푸른 하늘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공감영역(교집합)을 말하는 것이로다. 을(乙)..

아파트 층간소음 2

(층간소음) 아파트 윗 집에서 아침마다 음식을 차리느라 부산한 한 노인네의 '발망치질' 소리가 신경을 거슬리는 데, 그 소리를 '이렇게 하면 해결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내가 '거실 슬리퍼'를 주문해서 선물로 문 앞에 배달했다고 치자; 그 집에서는 그 느닷없는 슬리퍼 선물을 좋게 받아들이고 신을 것인가? 천만에 말씀이로다. 당장, 다음 날 우리집 현관문 앞으로 그 슬리퍼가 날아 올 것이다. (자존심을 또 건드렸는데, 그 슬리퍼는 너나 신어라!) 아래 윗 집 사이엔 층간소음때문에 진작부터 증오심이 깔려있는 데다 이런 일로 인하여 증오만 더욱 굳어질 터이다, 발망치질이나 큰 목소리, 담배나 향수, 개짖는 소리등, 냄새 또는 남들과의 시비...따위가 다 마찬가지다. 모든 저항은 반대저항을 불러올 뿐이니, ..

사는 이유 2022.05.27

연기법, 상보성, 정각에 대하여

* * * 바보 vs. 똑똑한 인간' 과 마찬가지로, 세상엔 못생긴 여자가 있어 줌(=배경)으로 인하여, 예쁜 여자의 존재가치가 도드라져 보이며, 어두움(=惡,지옥,무지)이 있음으로서, 밝음(=善,천국,지혜)이 빛나 보이며, 궂은 날씨(=괴로움,좌절)가 있음으로서, 맑은 날씨(=행복,기쁨)의 가치가 생기는 것이다, 흔한 것, 싸구려가 있음으로 인하여, 귀하고 비싼 것이 그 귀함의 가치를 뽐내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이치(상보성)는 모든 분야에 다 적용되는 것이므로, 진리(제행무상,제법무아)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반댓 것'들은 가치없다, 더럽다, 기분 나쁘다...고 해서 없애버릴 것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온갖 부정적인 것(약하고, 더럽고, 못난...)들을 대하는 부처의 자..

카테고리 없음 202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