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는 원주율(π)을 소수점 이하 2,100자리까지 외우는데, 취미생활로 계속할 겁니다.그간 외웠던 것을 잊지 않으려고(=유지관리) 최근에 다시 쓰기를 반복합니다.1~1,000 그리고 1,001~2,100까지를 나눠서, 반복 쓰다 보면 몇 개가 틀리곤 합니다.이는 그때그때의 집중력이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2021년 초부터 시작하여 2년의 세월이 흘러갔고, 또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했다,(7.13일 현재) 소수점 이하 2,300자리까지, 술술 쓸 수 있게 되었다,맘먹고 1~2,100자리까지를 한꺼번에 써 볼라치면 한 시간 이상 걸립니다.군데군데 틀린 곳(에러)이 나온다는 것은 '작품'이 망가진 것입니다. 온전하고 완전해야남들한테 자랑도 할 수 있을 터. 암튼, 일흔 나이에 이룬 흔치않은 성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