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2 86

원주율(파이, π)외우기 진행상황 외

* * * 저는 원주율(π)을 소수점 이하 2,100자리까지 외우는데, 취미생활로 계속할 겁니다. 그간 외웠던 것을 잊지 않으려고(=유지관리) 최근에 다시 쓰기를 반복합니다. 1~1,000 그리고 1,001~2,100까지를 나눠서, 반복 쓰다 보면 몇 개가 틀리곤 합니다. 이는 그때그때의 집중력이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2021년 초부터 시작하여 2년의 세월이 흘러갔고, 또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했다, (7.13일 현재) 소수점 이하 2,300자리까지, 술술 쓸 수 있게 되었다, 맘먹고 1~2,100자리까지를 한꺼번에 써 볼라치면 한 시간 이상 걸립니다. 군데군데 틀린 곳(에러)이 나온다는 것은 '작품'이 망가진 것입니다. 온전하고 완전해야 남들한테 자랑도 할 수 있을 터. 암튼, 일흔 나이에 이룬 흔치않은..

기본2 2023.05.01

정체성 위기에 빠져있는 대한민국 (정치)사회

1. 경기동부연합(성남시-이석기로 대표되는 활동무대)은 대한민국에서 빨갱이들의 소굴이다. 진주, 전주, 제주, 창원 등 전국 각지에 간첩혐의 조직이 결성되어있다. (※ 성남시를 장악했던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주사파다) 2. 82학번 조국은 얼치기 주사파다. 윤미향 남편 김삼석은 남매간첩으로 엮여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3. 지하조직은 미국, 브라질에서 대선불복 폭동이 일어나 의회 대통령궁 대법원이 점거되는 일이 벌어졌다. 4. 부칸이 지하조직을 키우는 목적은 결정적인 순간에 들고 일어나라는 것이다. 5. 주사파의 생리는 사이비종교와 같다. 설득이 거의 불가능하다. 부모한테 대물림을 받는 경우도 많다. 6. 각종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아주 집요하게 대한민국 사회 내부의 분열을 조장한다. 7. 반미운동..

기본2 2023.03.26

'게시글-반야심경' 에 제가 쓴 댓글입니다,

제행/제법...내가 대하는 만물만상은, a. '있는 그대로' 의 실체가 있는 가 하면(=空), b. 그 실체에 갖다붙여서 (내가) 인식하는 '가치(=色)'란 것이 따로 있다, a 와 b, 이 둘을 구분하는 혜안이 열렸으면, 반야심경을 관통하고 깨달은 것입니다. 보충하면, 내가 보는 한 여자, 즉 남자가 아닌 그냥 여자(=a) 와 그 여자를 볼 때 드는 느낌, 에쁘다/못생겼다/좋다/나쁘다...하는 가치측면(=b) 이 양자를 구분하는 사람은 초견(初見)은 한 것이리라. a 를 공(空)이라고 한 것은, '가치(色)' 인식이 떨어져 나갔다는 뜻에서 '공'이라고 한 것이요,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말하듯이 '실체가 없다'...그런 뜻이 결코 아니다! 이 부분의 잘못을 제대로 지적하는 이를 본 적이 없습니다. 단..

기본2 2021.08.21

원주율 파이(π)를 소숫점 이하 2,000자리 까지 외웠다

원주율 (파이 π)는, 3.14 1592 6535 8979 3238 4626 43383 (27자리) 2795 0288 41971 69399 37510 58209 74944 59230 78164 06286 20899 ... ...94151 16094 (400자리 까지 외웠음. '21.5.11일 현재) 며칠 동안을 외우고 까먹고 다시 외우고 하면서, 위에 보인 것처럼 자판을 두들긴 숫자들은 틀림없이 (잘)기억해 낸 것입니다. 내가 기억해 낸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3.141592는 기본이므로 따로 기억이 필요없었고, 6535는, 65와 35를 합해서 100이 되며, 8979는 팔구칠구, 뭔가 팔아 치운다 라는 발음으로 기억하면 쉽다, 3238은 그대로 기억하되, 시작하는 3은 그 앞에서 끝난 9자 와의 ..

기본2 2021.03.20

"신(神)에게 선과 악이 있을까?" 에 답변

* * * 악(惡)이 사그리 없다면, 선은 그 좋음의 가치를 더 이상 구가하지 못한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에 불과하다, 선(善)이 사그리 없다면, 악은 그 나쁘다고 하는 욕을 더 이상 먹지 않는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에 불과하리라. . 지옥이 없다면, 천당은 딱히 좋다 라고 할 것도 없는 당연하고 평범한 곳 이리라. 천당이 없다면, 지옥은 딱히 나쁘다 라고 할 것도 없는 늘 지지고 볶는 것이 일상인 곳 이리라. . 이처럼 상반되는 것(=價値)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의 빚'을 지고 있다, 한 켠은 그 반대 켠이 있음으로 인해서 자신의 빛깔(肯定,否定)을 얻고 있는 것이니, 한 켠 만의, 또는 반대 켠이 없는 자신만의 절대가치('분리의식'이라 함)는 존재할 수 없다, '한 켠이 빛깔을 얻기 위해서는 반대..

기본2 2021.02.27

우리는 무엇에 얽메어 사는가? 자유를 찾아서...

* * * 매일 잠자리에 들면 상념과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어젯밤에는, 내 몸은 육체(hardware 몸, 정)와 정신(software 의식, 神)으로 존재하고 움직이는 것인 데, a. 육체부분은 내 조상과 부모로 부터 연유한 즉, 일정부분 주어진 것(given)이다, 거기서 조금 더 넣고 빼는 것이야 가능하다 하더라도 기본골격(유전자 DNA) 은 변할 수가 없다. 그러나, b. 정신/의식/정신력은 육체와 같은 제약을 갖지 아니한다. 즉, 정신/의식은 본질적으로 '프리' (free)한 것이다. '정신/의식'은 육체처럼 시간과 공간상의 구애됨이 없다(=5차원). 그런데 실제도 그러한가? 동서고금의 모든 종교는 바로 그 질문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정신, 의식은 본질적으로 '걸리적거릴 것 없이'(=무척) 자유로..

기본2 2021.02.01

'도인의 삶'

* * * 힘들고 어렵게 '깨달았다'라고 해서 3독(毒)이라 말하는, 탐(욕심),진(화냄),치(어리석음)로 부터 순식간에 다 풀려나는 것은 아니다,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계속해서 수행을 쌓으며, 닦아나가야 합니다. 그 끝은 없다, '깨달았다'는 것은, 기본과정(80~90%)을 이수한 것이다, 나아가 '정각'(正覺)이라 말한다면, 그 보다 더 도통한 95% 언저리 일 것이다. 여전히 빈 틈은 남아있다. '깨달음'부터는 숙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이런 것을 '증득(增得, 돈오점수)한다' 라고 하였것다, 오전에, 테니스 운동을 약속한 지인과의 시간을 맞추느라 급히 나가는 중, 아파트(9층) 문 앞에서 엘리베이터 단추를 누르려는 데, 막 10층을 지나가는 것이었다. '에효~' 하며 한..

기본2 2021.01.27

귀신(鬼神)은 없다

* * * 만약 귀신(鬼神)이 존재해서, - 살아 생전 처럼 먹고 마시고, 보는 것을 즐기고, 온갖 짓을 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면, - 남의 눈에 띄이던가 말던가 관계없이, 신퉁방퉁한 온갖 일들을 하고 돌아다니는 것이라면, - 미운 짓을 했던 사람을 찾아다니면서 죽을 만큼 놀래키고 오독오독 (영원토록) 복수를 할 수 있고, - 산 목숨(생령)들의 꿈 속에도 들락날락 하고, 자손들의 소원도 들어 주면서, - 택도아닌 짓을 하면서, 온 세상을 휘젓고 다닐 수 있는 것이 '귀신'이라면, . 그래서, '죽은 혼령'이 산 자와 뒤섞여 세상살이가 돌아간다면 (=귀신도 '현실참여'를 하며) 신문 매스콤에도 귀신얘기가 나오고, 세상의 인과율*이 뒤죽박죽 되어도 괜찮다면, (인과율: 콩 심은 데 콩이 나는 것이 인과율이..

기본2 2021.01.04

노자 도덕경과 반야심경은 같은 말을 한 것이다!

* * * 도올 김용옥이 시도한 도덕경 강의( '도가도 비상도'...)는 그의 지식 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지요. '도올'은 당대의 지식인 일지언정, '깨달은 사람(覺者)'은 아니다, 오히려, 이 부분은 "노자를 웃긴 사나이"라고 했던 장본인 구르미, 이경숙씨가 맞다. 즉, - 도가도 비상도: 도(道)를 말할 수는 있으되, 그것으로 도를 '온전히 다' 말할 수는 없다 (=불립문자, 교외별전) - 명가명 비상명: (대상/현상에) 이름을 지어붙일 수는 있으되, 그 이름이 (대상,현상을)전부 다 말해 주는 것은 아니다. 문자나 언어는, 사물이나 현상을 표현하는 한 방편일 뿐 (문자나 언어의) 한계를 갖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즉, 어떤 대상을 '이것이요' 라고 표현한다면, 그로써 드러나지 못한 나머..

기본2 2021.01.02

화두, 선문답(禪問答)은 이렇게 풀어야 한다

* * * 「똥 막대기」 선방의 화두(話頭)로 대표적인 것인 데, 이 말이 무슨 말인고 하니... 똥, 막대기 이 두 가지를 대할 때, 너희들 (중생/수행자) 머릿 속에는 '더럽다, 냄새난다' 라는 부정적 선입견이 따라붙어 있을 터이다, 그 사실을 인정한 연후에, 그 '나쁜 선입견'을 떼어내고, 다시금 「똥막대기」를 대하라. 똥막대기 그 자체는 죄가 없다; 그것이 비록 더럽고 냄새나서 매력은 없으나, 세상에 없어야 할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한 역할을 한 것이고, 이제는 처분 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러니 좋게 버려주면 될 터이다. 세상에 '나쁜 냄새', 그리고 '쓸모없는 것'이 있음으로 인해서, '좋은 냄새(향기)', 그리고 '쓸모있는 것'이 그 빛을 얻고 있음을 깨달아라! 만물만상(諸行, 諸法)에 붙..

기본2 202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