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리자여, 색불이공 공불이색" 《해석》 한 가치와 그 반대가치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따로 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 과 그 오류를 지적한 것입니다. '큰 것'과 '작은 것'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판단/해석 기준을 바꾸면, 큰 것도 이내 작은 것이 된다, 이것의 예로 든 것이, 다음의 세 가지인 바(是諸法空相); - 생겼다, 없어졌다의 '불생불멸' - 늘었다, 줄었다의 '부증불감' - 더럽다, 깨끗하다의 '불구부정' 이 가치판단은, 대상을 대하는 사람마다 갖고 있는 '잣대기'를 바꾸면 ('관점'을 바꾸면), 더럽다 하는 것과 깨끗하다 하는 것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깨끗하다'라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