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2

나의 '의식구조'를 바꾸는 것이 곧 '새 세상'이다

참 나 2020. 10.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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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과 방위가 바뀌어 천지개벽이 되거나, 또는 당신이 설사 여러 광년(光年) 떨어진 '황소자리'의

플레이아스 성단으로 옮겨가서 산다고 한들, 당신이 의식구조(=사고방식)가 바뀌지 않았다면, 그것은

말짱 헛일이다.  아무런 소용도 없다 라는 뜻이다. 그와 반대로,

 

여기 이 현실세계에 그대로 살면서도 당신의 의식구조, 생활자세, 마음 씀씀이를 바꾸기만 한다면, 

당신은 하늘나라(天國, heaven), 새로운 천지, 새 현실과 새 세상을 경험하게 될 터이다. 

그런 '새 세상'은 의식구조를 바꾸기만 하면 '여기서 즉시' 실현되는 것이다, 이것이 진리다,

 

사람들이 '다른 세상'을 얘기하면서, 마치 천국이 있는 것처럼 상상과 기대를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고 허황된 생각일 뿐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인 데, 하늘에서 금송아지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인과관계'가 없는 그런 식의 기적을 바라면서 살아서는 안된다.

 

지구를 떠난다 한 들, 지금 갖고 있는 고민과 고통, 번민은 하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사라질 리가 없다.

따라서, 지금 여기서, 내 의식구조를 바꾸고 새 사람이 되어야만 그것이 곧 신천지, 개벽인 것이다.

이로써 '평행우주(different universe)'란 말도 실감나는 현실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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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그대로 내 버려두면, 사람(의식)은 늘 하던 대로 하려고 할 뿐, 자신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체념하는 시기,

즉, 죽기 전이나, 또는 병에 걸려 쓰러지기 전에는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사람은 죽을 때가 되어서나 겨우 바뀌고, 철이 드는 것입니다.  이처럼,

교만하던 사람이 별안간 겸손해 지고, 시어머니처럼 잔소리가 심하던 사람이 너그러워 지고, 

제 고집 밖에 모르던 사람이 양보를 한다.  안 하던 짓을 문득 하는 노인(老人)을 보게 되면 

'이 양반이 돌아가실 때가 되었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하여,

무리를 해서라도 도(道)를 닦아서, 의식을 바꾸고, 새 사람이 되게 만드는 것이, 수도(修道)요,

                                           수련활동(修鍊活動)인 것입니다. 그 길 만이 제대로 살다 가는 것, 후회없이 살다 가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