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The Paradoxical Commandments were written by Kent M. Keith and published in 1968 in his booklet for '역설적 계명'은 '켄트 키이스'가 쓴 것으로서, 1968년 당시 학생회 리더들을 위해서 발행된 책, '조용한 혁명- 학생 회에서의 역동적 리더쉽' 이란 책에 나와있다. '역설적 계명'은 즉시 학생회 간부들 사이에, 이어서 미국 국내,외의 일반대중에게서 퍼져 나가게 되었다. 사람들은 '역설적 계명'이 퍼지면서, 그 중의 몇 단어나 심지어 제목과 형태 를 바꿔쓰기도 하였다. 어떤 이는 '리더쉽의 십계명'이란 말로 바꿔 쓰기도 하고, 테레사 수녀가 캘커타에 있는 '애들의 집' 벽에다 붙여 놓았다는 것은, 여덟 개로 줄인 시(詩) 형식의 것이었는 데, 그 제목은 'Anyway; 어쨌튼' 이었다. 그 밖에도 The Final Analysis - 최후의 해석(깨달음)' 과 같은 것들이 있다.
TEN PARADOXICAL COMMANDMENTS OF LEADERSHIP by Dr. Kent M. Keith, published in 1968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 갖는 나 만의 의미)
1. 사람들은 비논리적(illogical)이고, 불합리하며,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그들을 사랑하라.
2. 당신이 베푼 '좋은 일, 선행'에 대해서, 사람들은 딴 속셈이 있었다며 오해와 왜곡을 할 수 있다. 그래도 '좋은 일' 을 하라.
3. 당신이 '성공'을 하면, 주변의 엉뚱한 사람(파리 떼)이 들러붙거나, 공연한 적을 만들게 될런지도 모른다. 그래도 '성공' 을 하라.
4. 당신이 오늘 한 '좋은 일'은 내일이면 잊혀져 버릴 수도 있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5. 내가 정직하고 솔직히 하게 되면 상처를 입거나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해라.
6. 큰 인물이 갖는 '크고, 위대한 생각'은 종종 소인배들의 치졸한 생각으로 망쳐버릴 수 있다. 그래도 크고 위대한 생각을 (실행)하라.
7. 사람들은 '약자'를 위하는 척 하면서도 결국 강자를 따른다. 그래도 '약자' 편에서 싸워라.
8.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그래도 '탑'을 공들여 세워라.
9. 절체절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고도 어처구니 없는 공격을 받을 수 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줬더니 내 짐 보따리 내 놓으라고 한다 ) 그래도 도와 주어라.
10. 당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주고서도 얻어 맞는 수가 있다. 그래도 그 '좋은 것'을 주어라. (뭣 주고 뺨 맞는다) ----------------------------------------------------------------------- p/s 요즘 제가 1, 2, 9, 10번에 해당하는 일을 겪어 내느라, 마음 고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에 나와있는 '상대가 오른 뺨을 때리면 왼 뺨도 내라'는 구절도 떠오릅니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동물 이야기는 사람들이 벌이는 짓을 풍자한 것이다. 사람들 행동은 왕왕 짐승레벨에서 남이 쓴 좋은 글귀나 싯귀 등을 인용하는 일은 당연하다, 당시선(唐詩選)이 나온 것도 그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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