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유 32

이제 자본주의 ver. 4.5를 향하여 (post capitalism)

* * * "나 건드리지 마! 내 일은 내가 알아서 처리할 거니까" 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세상 좋은 꼴은 하나도 못 봤다! '가지지 못한 대열'로 추락해 버린 나, 그래서 형편없이 망가진 내 자존감, 분노하는 국민, 정치사회의 시민들, 화가 나 있는 청년, 사회인들... 보수? 꼴통들 웃기고 있네, 이렇게 해서 나타난 '사회현상'이 이재명 팬덤 혹은 대깨문이다. 호남세력, 친북좌파, 소외된 80%, 정부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합세한 것이다 얼마 전 유시민이 뭐라고 주둥이질을 했나? "지금 그런 사람 하나도 없어요" 국가 사회를 위해서 좋은 생각을 하는 정치인은 하나도 없단다... ㅠ 그 말이 우리나라 정치사회를 정확히 대변한 말이라면, 이제부터 이 넘들을 전부 솎아내야만 한다. '국회..

사는 이유 2023.01.08

국회의원 5년 단임제; 실현 가능합니다

민주당 인간들은 국민들한테 '어리광 부리기'를 하는 겁니다. 어린애들이 부모/주변사람한테 '떼 쓰기', 제멋대로 하는 말/행동 이다, 말 안되는 짓...은 지들도 잘 안다; 약자,소외된 자,보호받아야 할 사람 코스프레; 어리광이 통한다 라는 생각이다, 유치하고 퇴행적, 적반하장 언행을 예사로 한다; 그걸 상대해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애들싸움 같아서 흥미가 없다. 국회의원 5년 단임제로 바꿔야 합니다. 대통령 5년 단임제와 마찬가지다, 저들이 세비나 축내고, 패거리질과 야합, 부패타락, 적과 내통을 일삼는 지리멸렬한 모습은, 그 어떤 변화라도 지금보다 나쁘진 않을 것이다, '국회의원 5년 단임제' 로 공천제도를 무력화시키면 (선진)대한민국의 정치는, 세계가 기다리는 '자본주의 ver. 4.5'의 길을 열..

사는 이유 2023.01.01

우주가 무한하면, 그 중심은 나 일 수 밖에 없다.

* * * 은하(Galaxy)는 보통 원반형이고, 그 크기는 빛의 속도(光速)로도 약 10만 년이나 걸리는 어마무시한 회전체이며, 그 중심에는 핵(=Black Hole)이 있어서 은하 전체를 잡아돌립니다. ​ 그런 은하(銀河)가 우주에는 무수히 산재(散在)하고, 각각의 은하는, 보다 큰 규모의 은하단을 구성하며 거기 속해 있습니다. 또 그 상위로는 초은하단, 초초은하단...이런 식으로 '무한중첩'되어 우주(宇宙, universe)를 이루고 있습니다. ​ 우주는 무한대(∞)이며, 그 시작됨이 따로 없으니, 끝나버리는 일도 없다, (一始無始一, 천부경). 이 말은 우주는 가장자리(끝)가 없으니 그 중심 또한 없다, 결국, 제각각이 다 우주의 중심이란 얘기입니다. * 우주의 시작과 끝을 누가 알아 말하리오 마..

사는 이유 2022.10.02

아파트 층간소음 2

(층간소음) 아파트 윗 집에서 아침마다 음식을 차리느라 부산한 한 노인네의 '발망치질' 소리가 신경을 거슬리는 데, 그 소리를 '이렇게 하면 해결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내가 '거실 슬리퍼'를 주문해서 선물로 문 앞에 배달했다고 치자; 그 집에서는 그 느닷없는 슬리퍼 선물을 좋게 받아들이고 신을 것인가? 천만에 말씀이로다. 당장, 다음 날 우리집 현관문 앞으로 그 슬리퍼가 날아 올 것이다. (자존심을 또 건드렸는데, 그 슬리퍼는 너나 신어라!) 아래 윗 집 사이엔 층간소음때문에 진작부터 증오심이 깔려있는 데다 이런 일로 인하여 증오만 더욱 굳어질 터이다, 발망치질이나 큰 목소리, 담배나 향수, 개짖는 소리등, 냄새 또는 남들과의 시비...따위가 다 마찬가지다. 모든 저항은 반대저항을 불러올 뿐이니, ..

사는 이유 2022.05.27

전라도 (잡탕)정권이 저지른 잘못

* * * (마치) 대한민국 사람이 전부 다 전라도 사람인 양 생각하고 행동했다. (마치) 마이크가 켜졌든 말았든 무시하고, 지들끼리나 주고 받을 얘기를 공개적으로 떠벌였다. 국민의 수준을 우습게 알았던 것이다. 어렵사리 정권을 잡았으면, 바른 정치를 펼쳐보이고 국민한테 믿음과 감동을 안겨 줌으로서, 이해찬이가 언급했듯이 롱런(long run; 앞으로 30년)까지를 꿈꿨어야 마땅했거늘, 한풀이 하듯 승리감(다수결 쟁취)의 단물에 취하고, 스스로에 대한 단속, 검열(檢閱)이 사라짐으로서 지리멸렬해 버리고 말았다 (=정치철학 없음, 리더 없음, 실천없이 구호만 난무) 부도덕, 몰상식한 정권; 주인을 위해 짖어대는 개, 충견(忠犬)의 모습이다. "너 주글래?" 하며 윽박지르기, 정치의 대의(大義)와 호연지기(..

사는 이유 2021.03.28

비망록

할 일이 있으면 하라! 하면 되는 것을... 이것 저것 곰살맞게 생각하지 말고 하라! 어디 갈 일이 있으면 가라, 잡생각 하지 말고! 얻어 터질 일이 생겼다면 얻어 터지면 된다, 잘못했다면 벌을 받는 것이 옳다, 너가 주장할 일이 있으면 떳떳하게 주장하라! 고시랑 대지 말고 먹어라, 입 맛이 없으면 먹지 말라! 투정부리거나 징징대지 말아라, 자질구레한 것에 집착하지 말라, 할 말이 있으면 하면 된다, 떳떳하게 당당하게 살아라, ---------- 0 ---------- 새벽 꿈 속에서, 옛 상사가 불러서 갔는 데, 소파에 앉지도 못하고, 야단맞고 혼이 났습니다. 비망록으로 적어 둡니다. 본문은 그와 관련 아닌 사항도 있음.

사는 이유 2021.03.22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를 추구하는 삶

* * * 1. '무엇(what)'을 추구하는 삶이란, 보통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평범한 삶이다. '대상과 조건'을 중요시한다. 2. '어떻게(how)'를 추구하는 삶이란, 대상과 조건은 크게 중요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를 즐긴다. 나한테 주어진(given) 대상과 조건을 '어떻게' 잘 쓰고, 운용할 것인가에 주안점(主眼点)을 둔다. 아무리 좋고 귀한 물건이라도, 운용(=사용, 관리)을 잘못한다면, 그것은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일 뿐이다. 게다가, 아무리 '새 것'이라도, 내 수중에서 3일 만 지나고 나면, 이내 '헌 것 내지 중고품'이 되고 만다. '무엇(=대상과 조건, what)'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은, 물질 그 자체(=hardware)를 중요시하므로 생명력이 짧다. 즉, 나(내 방식)..

사는 이유 2021.01.13

'새벽형 인간'으로의 탈바꿈, 성공할 것인가?

* * * 오늘날 우리네 삶에서의 허다한 신음소리(힘들다는 것: 고통과 갈등)는 욕심 탓이다. 그 욕심이란 것은 '부려선 안되는 것'인 데, 마치 '되는 줄'로 안다, 부질없이 '헛된 욕심'을 이루려 한다, 열흘 전쯤, 새벽 5:30분, (시골배경의) 노인네가 사는 윗 층(아파트)에서 나는 쿵쿵소리에 새벽 잠이 깨고 신경이 곤두서는 순간, 이 소음문제는 해결해야겠다...로 생각하면서, '새벽녘 잠자리에 소리가 안들리게 해 달라'는 메모쪽지를 써서 윗집 현관철문 틈새에 끼워놓았다, 그 후 며칠 동안은 잠잠해졌다 하더라도, 다시금 그 쿵쿵소리가 들려왔다. 즉, 그 노인네가 이전 버릇으로 돌아가 버린 것이다. (대저 인간은, 특히 노인네는, 능히 그럴 것이란 걸 몰랐더란 말인가?...ㅠ) 메모항의를 한 일이 ..

사는 이유 2021.01.06

풍덩~ 하고 자신을 내 던져 보라!

(나의) 일상의 삶은 고스란히 글쓰는 재료가 되어 줍니다. 예술을 하는 삶은 (때로)거칠고 사나운 법인데 그들은 대체로 일찍 죽는다. 가인박명(佳人薄命)이나 미인박명(美人薄命)은, 재주가 많거나 이쁘고 잘 생긴 사람은 오래 못살더라, ​명시(名詩),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로 유명한 '프로스트'(R.Frost)의 가족환경과 그의 삶은 처참, 최악(最惡)이었다. 16세기 조선의 천재 예인 '허난설헌'을 비롯, 수 많은 배우, 가수, 미술, 종교, 철학, 소설, 예술가들은 그들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나서야 비로소 대중들의 평가를 받게 됩니다. ​. 삶이 신산(辛酸)할 수록 예술적 표현의 재료는 풍부해 집니다. (그들의) 내면에선, 불행이여 오라, 나는 너를 맞이하여 즐길 준비가 ..

사는 이유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