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위험'을 무릅쓰고, 또한 '위험'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risk taking...) '위험'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더 이상 '사는 것'이 아니다...?! 삶은 모험이란 것인가? 그렇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일상에서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볼라치면, 그들은 그 어떤 '위험'도 없이 살려고 애를 쓴다, 돈을 많이 벌고 모은다, 물론, '돈'만 있으면, 위험과 공포로 부터 많은 부분 벗어날 수 있으니까, 하여, 기를 쓰고 '삶이 아닌 것', 그 목표를 향해서 삽니다. 삶이란, 이처럼 '아이러니'(ironical, 반어적)한 것이다, 연이나, '충만한 삶'이란 것은 위험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그것은 삶의 '안전보장'에 그다지 연연해 하지 않는다. 위험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은 싱싱한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