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이제는 정신차려야 합니다

참 나 2022. 10. 23. 12:03

우리 사회 사람들은 알량한 기득권, 그리고 생계문제 때문에, 사회 문제 특히 정치에 대하여는 말을 삼가고 있다.

자기의견을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그것이 먹고 사는데 도움이 안되고, 자칫하면 생계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정치현안에 등한시 하면서 맥락을 놓치니 번듯이 말도 못꺼내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부실한 시민사회, 성숙하지 못한 정치담론들이 방치되어 온 것이 최근 백 년의 절 반 쯤 된다. 

기반이나 무대가 부실하니 훌륭한 정치지도자가 나올 수 없었다. 정치권의 생태계가 파멸된 것은 단연  박정희

18년 장기독재의 후과이다. (부칸의 김씨왕조도 마찬가지다. 거기서 무슨 정치지도자가 나올 수 있으랴?) 

 

예로부터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에서의 수탈은 중앙정부에 대한 반감을 키워왔다. 그들은 관직기용에도 따돌림을

당하여 그 서러움과 한이 맺혀 살던 사람들이다. 김대중이라는 걸출한 정객을 중심으로 해서, 각계각층의 사회적

약자와 온갖 불만세력이 뭉쳤다. 이리하여 우리 사회 정치권의 전면에 떡하니 등장하고 자리를 잡은 것이다. 

 

사회적 약자, 즉 반미 친중, 운동권 및 용공/좌파 찌꺼기, 노동계, 페민 여성계, 연예및 마약조폭사범, 기타 반정부,

반사회 불만세력을 사그리(더불어) 흡수하면서 거대한 정치세력을 형성했으니, 급기야 이재명 같은 전과누범자,

희대의 상스럽고 사악한 인간을 대한민국의 국가수반으로 내세우려는 참담한 지경을 맞이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대한민국의 정치역사에 중요한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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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카피...)

 

맨정신으론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대한민국 사회, 정치권에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이 다 들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1. 좌파 용공세력이 대한민국을 접수, 지배했다. 부칸 공산당을 대놓고 지지한다. 임종석, 조국, 이인영 등을 봐라.
    고 김영삼으로부터 공개적으로 "~는 빨갱이야" 소리를 듣는 대통령이 DJ였다. 


2. 재명이 같은 상스럽고 사악한 인물이 국민적 지지를 얻는다. 능력은 무슨 개뿔이나, 60+대에서는 용납은 물론

이해가 불가능한 현상입니다. 민주당 팬덤현상(=무조건 지지)인 것이다.  


3. '이대녀'는 그까짓 여성부 폐지 이슈 따위로 재명이를 지지한다고라? 나라를 망치려고 작정했는가?


4. 전재수, 장경태, 김용민, 김남국...이들은 논리도 없고, 지나가는 소가 웃을만한 '개소리'를 국민들 앞에서 한다.

    이슈가 된 문제에는 즉시 '개칠'을 해 버림으로서 국민들이 이맛살을 찌푸리게 만들어서 여론을 분산시킨다. 


5. 사회현실을 놓고 대화하는 데, 하늘과 땅 만큼 인식차이를 보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서로 놀래기만 한다.

 

6. 지난 대선경선 때, 여론조사에서 역선택(홍준표)이라는 민주주의 패망적 현상이 일어났다. 다시 또 유승민을

    지지한다 라는 역선택 여론조사가 나왔다. 역선택의 당사자(홍씨, 유씨)들은 아무런 대꾸도 없이 즐긴다...?

    그것은 국민에 대한 정치인의 도리가 아니다, 역선택은 애들 장난같은 짓인데,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조롱꺼리로 만드는 일이다. 

 

이렇게 우리 사회는 깊고 넓게 병들어 버렸습니다. 소득격차, 계층갈등, 사회불만이 원인이겠지만, 이런 현실에 대해

뭘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배운 적도 없고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 시민, 국민들은 아무런 가이드(guide)도 없이,

문자그대로 이 험한 세상에 내팽겨쳐 진 상태다. 정어리, 꽁치들 처럼 떼(무리)를 지어서 이리 저리 몰려다니는 세태다,

대한민국의 '의회 민주주의'는 실패했고, 국민교육도 실패했습니다.  누구의 말도 안 듣는 중구난방의 사회입니다.

 

'우리가 정작 필요로 하는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라는 말이 있듯이, 양심을 회복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배웠다 해도 조국 처럼 양심이 없으면(=양심불량) 그런 배움은 우리사회에 소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