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503

풍비박산을 풍지박산이라 해도 괜찮다?

* * * 한 인기 유튜버('안교수의~')가 '풍지박산' 운운했는데, 누군가 댓글로 "풍비박산이 맞는 말..."이라고 지적 하였다. 그랬더니 다른 댓글이 "풍지박산도 된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알면 그게 맞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이 사방천지에 널려 있습니다. 이재명이란 못되먹은 정치인이 "대장동은 윤석열게이트..." 운운하며 적반하장을 일삼고, 민주당은 '내로남불'의 전형으로 매스컴에 회자되고 있다. 오래 전, '이 나라의 정치는 4류' 라는 삼성 오너의 촌평처럼, 이미 썩어문드러진 정치문화는, 구한말까지의 조선사회(정치판)를 내리 휩쓸었고, 그 결과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며 드디어 국가가 망해 버렸던 것이다(1910. 8.29, 경술국치). '지록위마(指鹿爲馬)..

기본 2022.08.08

의식(意識)이란 무엇인가?

1. 신간서적: '내가 된다는 것'. 흐름출판, 아닐 세스: 신경과학자, 영국인 2. 조선일보 7.2일자 칼럼: '장동선의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장동선: 뇌과학자.궁금한뇌연구소장 먼저, 여기 블로그는 제목이 '길 위에서 도 닦기'인 바, 도(道)라고 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의식(意識)을 탐구해야 하며, '도통했다' 라고 말하는 본인으로서는 '(인간의) 의식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설명을 해야 할 터이다. '의식'이란 것은, 자극(=보고①, 듣고②, 냄새맡고③, 맛보고④, 접촉하고⑥, 생각하는⑥에 이어, 말나식(⑦식)이라는 잠재의식까지를 망라하는 前7識 일체를 알아채는(awareness) 생명활동 현상이다. 따라서 근원 또는 기저의식, 제8식(아뢰야식)이다. 생명체의 공통된 현상이므로, 이를 '하느님'이..

기본 2022.07.05

죽었다 살아난 것 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 * * 내가 '죽었다 살아났다' 라는 생각을 해 보자! 물론 '죽을 뻔 했던 경험'을 두고 하는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저런 죽을 뻔 했던 경험이 족히 열 번은 넘는다. 특히 길거리 교통안전 쪽으로 그런 일이 많았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1. 부리나케 걷다가 건널목에 이르렀는데, 때 마침 파란신호등이 떨어지는 것이었다, 내친 걸음으로 막 차도로 내려서려는 순간 눈 앞에서 쌩~하고 지나가는 택시라니...! 2. 우체국 일을 마치고 돌아선 순간에 생긴 일; 자전거를 타고 (보도 쪽에서) 큰 길로 기세좋게 내리섰는데, 바로 옆을 쌩~하고 바람을 가르며 지나가는 차가 있었다. 모골이 송연한데, 만약 내가 자전거 페달 밟는데 호기를 부렸다거나, 또는 지나가는 차는 없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차도 쪽을 1m ..

기본 2022.07.03

나는 과연 선인들이 예시한 그사람인가?

* * * 나는 1953년(단기:4286년)생이고, 일견 보통사람입니다. 또한 나는 예언서에 나오는 사인비인(似人非人: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님)의 범주일 수도 있습니다. 비인(非人)의 낙처는 '참 나'로 갈음합니다. 즉, 나는 나로되,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나가 아니니... 나는, 도(道)를 수련, 터득, 도통(道通)했으며, 불가의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반야심경'을 연기법으로 새롭게 해석해 내었다, 나는, 도마복음서를 새롭게 해석해 내었으며, 그 내용이 참된 인식(연기법)과 '참 나'인 점에서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동일하다는 것을 활연관통하였다. 나는, 2020.1. 17일 '깨달음을 얻었다' 라고 이 블로그를 통해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그 누구도 다루지 못한 깨달음 경지의 글들이 다수..

기본 2022.06.20

우주는 생명(현상)으로 가득하다

* * * 우주(宇宙; cosmos)의 나이는 138억 년이라 합니다. (물론, 그 이전과 앞으로도 우주는 계속 존재할 겁니다만, 암튼) 우리 태양계(the solar system)와 행성 지구(planet Earth)의 나이는 45억 년이다, 45억 년 그 이전에는 '태양계'란 것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는 존재하고 있었다, 우주 관점으로 볼 때, 태양계/지구는 새로 생겨난 것입니다. 만약, 지구(생태계)가 황폐화되어서 생명체란게 존재할 수 없는 불모지(화성처럼)가 되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우주에서, 오직 지구에만 (지적)생명체가 있다 라고 가정한다면; 만약 이 지구에서 그런 생명체가 사라져버리면, 이 광막한 우주(宇宙)에는 생명체란게 하나도 존재하지 않게(=全無, nothin..

기본 2022.06.11

삶의 고통에서 벗어남이란 근본적으로 불가능

* * * 사람들은 모두 다 삶의 고통에서 벗어날려고 애를 쓰지만, 그것은 결국 (말짱) 헛일이로다. 행여, 그 고통이 없어졌다고 치더라도 또 다른 고통이 나타나리니, 일상의 모든 고통일랑은 잠시 피하던가, 참고 지내던가, 어떻게든 견뎌내야만 한다. 그러한 과정이 다 '삶'이라는 것이다. '반야심경' 서두에 '도일체고액'이라 하여, "삶의 모든 고통에서 벗어났다"라고 하였으되, 요행히, 천(千)에 하나, 만(萬)에 하나 그런 일(=꿈과 이상, 천국의 삶)이 있다 치더라도, 그런 '고통없는 삶'이 실제로 펼쳐지면, 그 다음부터 '도를 닦는 일'은 더 이상 진전이 없게 될 터이다; 바야흐로 타락(속세의 삶)의 시작이요, 이는 자신에 대한 실망(失望)이로다. 모름지기, '도(度)를 닦는다' 라는 일은, 재료(..

기본 2022.05.20

요로결석과 감기 의 공통원인

* * * 수분결핍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70%정도는 물(수분)입니다. 꼭 일주일 전(4/28 木) 아침 잠자리에서 고환을 쥐어짜는 통증이 심상치 않았는 데, 이어서 등/옆구리쪽에 심한 통증이 왔고, 직감적으로 '요로결석 통증'임을 감지했습니다. * '20. 7월(오른 쪽)과 '16. 6월(왼쪽)에 이어서 이번(오른 쪽)까지 근래에만 세 번이나 요로에 결석이 생겼다, 살펴보니, 내가 비타민 C를 대량복용(메가도스, 하루 6g ~ 8g)했던 몇 년 동안의 기간과 일치한다, 아침 식사도 거른 채, 전에 갔었던 비뇨기과에 전화를 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 차를 몰고 찾아갔다, 구토감과 통증이 심해서 앉아 있기도 힘든지라, 의사한테 진통제 주사부터 요청했습니다. X선 사진을 여러 장 찍고, 돌(뇨석)은 확인이 ..

기본 2022.05.05

악한 끝은 없어도 착한 끝은 있다...

* * * 러시아 짜르 '푸틴'의 소탐대실**, 얼굴 표정이 더러운 자(者)는 벌(罰)을 받게 마련이니, 우리 속담에 '사람이 악한 끝(evil end)은 없어도 착한 끝(good end)은 있다' 라고 한 것은 무슨 뜻인가? '나쁜 넘'은 벌(罰)을 받던가 지탄(指彈)을 받아서 원하는 바(목적, end)를 얻지 못한다, 그러나, '착한 사람'은 원하는 바(목적, end)를 얻을 것이다! 인격과 소양을 갖추지도 못했고, 나쁜 짓*을 많이했기 때문에, 거대한 소속정당(더불어민주당)의 지원과 비호를 받고서도, 정치초짜한테 패배를 당했습니다.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한 '재명이, 나쁜 넘'이 생각납니다. * 전과4범이 주제파악 못함, 김사랑 정신병원 감금, 형수 쌍욕, 거짓말/개소리/말바꾸기, 남한테 뒤집어 씌..

기본 2022.03.13

활연관통(豁然貫通)

* * * "본시 '대학'은 태학(太學: 고대 중국의 대학)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던 법(法)이었다, 당시 '공자'께서는 그 법을 구송(口誦)으로 후세에 전하였는 데, 모든 제자들이 대학의 말씀을 들었으되, 오직 증자(曾子)께서 전한 것이 그 정통을 얻은 바, 여기에 해설을 붙여 책*으로 만들었다" - 주희(朱熹, 朱子는 그 존칭임: 1130~1200) - * 대학은 사서(四書; 대학,중용,논어,맹자)의 하나임; 한자로 1,753자이며, 이는 A4용지 한 장 분량이다. 엘리트들의 필독서로서 동아시아 '제왕학'의 텍스트. 본래 예기(禮記)의 한 장(章)이었으나, 주자의 재해석에 힘입어 경전의 반열에 오르게 됨. 조선의 지식인 문화는 곧 「대학」이 추구하는 정신이다. - 대학-진보의 동아시아적 의미, 김기현 지..

기본 2022.02.06

'살아있는 아버지의 자식...'을 설명합니다. (귀신은 없다)

* * * 1. '살아있는 아버지의 자식'을 설명합니다. 도마복음 3장, '살아있는 아버지'...란 도대체 무슨 뜻인가? 바로 '참 나'인 것입니다. '참 나'를 모르면, 예수나 부처가 한 말씀은 하나도 알 수가 없다, 내 안의 심층 근원의식, '참 나'=아버지 하나님=만생명 공통의식(성령)을 말합니다. 내가 살아있은 즉, 내 안의 '본주(本主, 하나님) 또한 '살아있는' 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내가 죽으면, '살아있는 아버지'는 어불성설(語不成說)이며; 죽음이란 곧 무생명(=意識 X)이니, 귀신*도 없다. * 귀신(현상)은 머리가 지어내는 환상(幻想)작용이다; 귀신은 실체가 아니며, 과학적으로도 실체일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공포(恐怖)를 느끼게 하고, 도피(逃避)를 일으킴으로..

기본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