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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박산을 풍지박산이라 해도 괜찮다?

참 나 2022. 8. 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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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기 유튜버('안교수의~')가 '풍지박산' 운운했는데, 누군가 댓글로 "풍비박산이 맞는 말..."이라고 지적

하였다. 그랬더니 다른 댓글이 "풍지박산도 된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알면 그게 맞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이 사방천지에 널려 있습니다. 

 

이재명이란 못되먹은 정치인이 "대장동은 윤석열게이트..." 운운하며 적반하장을 일삼고,

민주당은 '내로남불'의 전형으로 매스컴에 회자되고 있다.   

오래 전, '이 나라의 정치는 4류' 라는 삼성 오너의 촌평처럼, 이미 썩어문드러진 정치문화는,

구한말까지의 조선사회(정치판)를 내리 휩쓸었고, 그 결과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며

드디어 국가가 망해 버렸던 것이다(1910. 8.29, 경술국치).  

 

'지록위마(指鹿爲馬)'란 말은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한다'라는 망언인데, 위에서처럼 '풍비'를 '풍지'로 써도

된다 라는 궤변과 다를 바가 없으니, 많은 사람이 쓰고있으면 그게 맞는 것이란 무뎁뽀가 어디 있는가? 

민주당이 한자락 깔아놓은, '다수결 횡포'가 바로 이런 것이다.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언급한 '반(反)지성주의'란 단어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말이다.   

설사 '옳다,그르다'란 기준은 그럴 수 있다 쳐도, 사실(fact)을 가리는 '맞다, 틀리다' 까지 사람들의

머리숫자로 가려질 수 있다...? 

그러니, KBS와 MBC를 장악한 사례에서 보듯이, 선전과 선동, 세몰이로 나라를 뒤집어 엎을 수도 있는 것이다.

하여, 더불어민주당은 역적 패거리 입니다.  이재명, 전재수, 장경태, 김남국...이런 자들이 하는 말은

그냥 '개소리' 라고 얘기했습니다.  허투루 말을 하는 자(者)는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도록 해야 한다, 

 

시험문제의 정답을 누가 어떻게 정하는가? 

내가 쓴 것이 맞는 답이다, 더구나 많은 사람이 그렇게 답했다면 그게 정답이다...?

우리나라 4,50대의 의식수준이 고작 이지경이란 말인가?

( --> 맞고 틀린 것은 없어, 너를 감싸줄테니 '같은 편' 하자, 민주당은 이런 '심정적 집단' 아니던가?)

 

그러니 저들이 온갖 개소리를 국민들한테 거리낌없이 말할 밖에.     

'개소리'는 말하는 본인도 믿지 않고, 여당은 물론 야당도 믿지 않고, 국민 누구도 믿지 않는

황당한 발언인데, 오로지 민주당의 선전 선동용 말장난인 것이다.

장경태란 넘은 방송에 나와 상대를 실컷 비난하고 나서, 자신도 멋적다는 듯이 웃더군요. 

상식을 훼손하고 국민을 욕(辱)되게 한 민주당의 이런 비루한 작태를 애국시민들은 비판해야 합니다.  

최근엔 당헌을 조령모개식(朝令暮改)으로 바꾸고, 정치는 성직자를 뽑는 것이 아니다 란 말도 합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란 저 자(者)들은 헌법도 제입맛대로 해석할 겁니다. 민주당은 '개판'입니다.

 

자라나는 애들한테 자랑스레 물려줘야 할 조국(祖國), 시민사회가 이지경이 되어 버렸는데,

소위 사회지도층, 식자층은 '꿀먹은 000'처럼 오불관언 합니다.(이들도 묵인 방조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

괜히 입바른 소릴 했다가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조직내에서 자기 설자리(입지)만 위태로워지고,

정부의 예산과 지원도 끊어질터이니, 비굴해보여도 참고 있어야 한다 라는 것이겠지요. 

대한민국 자본주의 사회(시민의식)는 날이갈수록 곪고 있는데, 발언할 자들은 발언을 하지 않습니다.

난세(難世)로다.

 

※풍비박산(風飛雹散): 바람에 날리고, 우박처럼 부셔지고 흩어짐.  흔히들 '풍지박산' 으로 잘못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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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런 말은, 대 여섯 살 어린애라 해도 다 알만한 내용입니다.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회의 다친 영혼들, 그들의 광범위한 연대로 볼 수 있다, 

미국의 트럼프 지지층 또한, '정부로 부터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이라 하듯이..., 

치열한 경쟁, 한 줌의 승자와 대다수의 패자들을 만들어내는 자본주의, 무한경쟁의 사회체제에서

진작부터 기울어진 운동장 한 쪽으로 밀려난 아픈영혼들을 보듬지 못하는 것은 마음 한 구석에 남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재명이가 저지른 온갖 농간들, 민주당이 저지른 악덕을 다 용서해야 할까요?

조사를 계속하더라도 결국은 용서해야 할 겁니다. 국민들을 사랑(해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