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04

Naver 지식백과: 반야심경 한문원문 (한글풀이 2제는 크게 잘못 짚음)

불교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지고 또 가장 많이 유통되는 것이 바로 「반야심경」이다. 정확한 명칭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으로서 보통 「반야심경」이라 줄여서 부르고 있다. 「반야심경」은 불과 260자밖에 되지 않는 짧은 경문이지만, 대·소승 경전의 내용을 간결하고도 풍부하게 응축하고 있어서, 예불이나 각종 의식에는 물론 식사 때에도 지송하고 있을 뿐 아니라 초종파적으로 공통으로 독송하는 경전이다. 불교에 입문하지 않더라도 불교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전이 뜻하는 바를 이해하기에 앞서 외워두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만큼 불교 입문서로서의 대표성도 가지고 있다. 「반야심경」은 많은 번역본이 존재하는데, 그 가운데에서 일반적으로 독송되는 것은 당의 현장이 번역한 것이다. 구법의 동반자, 반야심경 당나라 현..

카테고리 없음 2020.01.29

이제, '깨달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 * * 庚子年 초, 난문 중의 난문인 반야심경의 '불생불멸, 부증불감, 불구부정'을 드디어 해독했노라며 흥분했던 몇 주가 흘러갔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자유게시판' (천태종은 '글쓰기' 를 못찾음) 그 시끌벅적하기로 유명한 일베 정치/시사 토론장에도 수 차례 올렸습니다.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에는 물론, 다른 몇 군데 까페에도 올렸습니다. 앞으로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여러 사람들(또는 단체)한테 보내 질 것입니다. 신문 지상에 나온 유명인사들, 기타 내 힘이 되는 대로 여러 사람들한테 보여질 것입니다. 2주일 동안, '도사연'(然)하는 두 사람의 조심스런 댓글을 본 것이 전부 다 입니다. 천 수 백명이 조횟수를 올렸으나, 대부분은 무슨 소린지도 몰랐을 겁니다, 처음 들어보는 얘기니까 그냥 모르는 것..

기본 2020.01.27

'반야심경'을 풀고 '한 소식'을 들었다

I. '성철 스님이 나온 유튜브 동영상(法會場面)을 보았습니다. "반야심경의 '불생불멸'(不生不滅)을 알아야 한다"라면서 설명을 하는데, 아인슈타인의 '등가성(等價性)의 원리{E=MC 2}'를 예로 들었다, 즉, 물질이 비물질(=에너지)로 바뀌는 현상은 '불생불멸'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예(例)다, 과연 그럴까요? 그래서, 반야심경의 메시지가 조금이라도 와 닿았나요? ​ 아니지요! 반야심경(般若心經)은 오롯이 '마음 법'(心法)을 얘기한 것이다, 물질이 에너지로 바뀌는, 그런 물리현상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반야심경은 '연기법(緣起法)'을 말한 것입니다, 화엄경(華嚴經)도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세상 모든 것이 다 '마음이 빚어내는 것이로다' 라고 했지요. 즉, 우리가 어떤 대상을 대하거나 또는..

기본 202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