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둘쨋 딸 지원이와 신랑 승준군이 여러 하객분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는 경사스런 날입니다. 먼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셔서 이렇게 많이들 와주시고, 축하를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서울서 내려오느라, 하객분들을 많이 모시지 못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전화와 SNS로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행히도 오늘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식장 측이 준비한 야외식사와 함께, 여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도 벌써 시월이고 가을 환절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부디 건강하시고요, 다음에 뵐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이만 마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