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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1

'층간소음'이 주는 깨달음

* * * 오늘도 윗층 할머니가 내는 '발망치질' 소리에 심기(心氣)가 불편해 졌습니다. 아침 7시 경 부터 30분 가량, 아마 식사 준비를 하는 모양인데, '콩콩콩콩' 거리며 바쁘게 주방에서 대 여섯 발자국을 이동하는 소리; 이미 7~8개월 전에 "소리가 안나게 해달라"는 메모쪽지를 전달했고, 이에 대하여 며칠 후, "출근 준비하느라 그러는데 어쩔 수 없다, 조심은 하고 있는데 너무 한다"라는 항의성 답장이 왔으렷다... 근래 잠잠한가 싶던 발망치질 소리가 다시 신경을 자극합니다. 또 들릴거라 예견했던 일이지요. 이런 경우에, 석가모니 부처님,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이런 고통을) 넘겼을까? 형제의 잘못에 대해서, "내가 일곱 번을 용서해야 하리까?" 라는 질문을 받자, 예수 가라사대, "일곱 번이 ..

기본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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