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일간지 04.6.24 (발행 제517호) 11면, 난폭운전 지수 체크사항
을 스크랲한 것입니다. 각 문항, 오른 쪽 ( )안의 점수를 합하여 자신이 얼마나 난폭운전 을 하는지 진단해 봅시다.
(자료=닥터헬프)
1. 운전 중 방해를 받으면 마음 속으로 상대 운전자를 비냔한다 (1)
2. 자신의 차 옆을 지나는 운전자에게
소리를 내서 욕을 한다(1.5)
3. 자기 차로에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못 끼어들게 간격을 좁힌다(1)
4. 불만을
나타내려고 다른 운전자에게 눈쌀을 찌푸리고 인상을 쓴다(1.5)
5. 항의의 표시로 속도를 높여 다른 차 옆을 지나간다(1.5)
6. 다른 차가 추월하는 것을 못하도록 막는다(1.5)
7. 앞 차가 어물쩡거리고 늦는 경우 뒤에서 차를 바싹 붙여
경고를 한다(1)
8. 다른 운전자에게 육체적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떠올린다(1.5)]
9. 항의 표시로 경적을
울리거나 창을 열고 욕을 한다(1.5)
10. 눈에 보일 정도로 다른 운전자에게 험악한 자세를 취한다(2)
11.
차를 이용해 갑자기 위협적으로 끼어드는 등의 운전을 한다(2)
12. 화가 나서 다른 차를 뒤쫓아 간다(2)
13.
차에서 내려 다른 운전자와 언쟁을 벌인다(2.5)
14. 교통사고로 다툴 상황에 대비해 무기를 싣고 다닌다(2)
15. 화가 나서 다른 차를 들이받는다(4)
16. 다른 운전자를 혼내기 위해 차를 길가에 세우도록 한다(3)
17. 차를 세우기 위해 차로 앞길을 막는다(3)
18. 차에서 내려 싸우며 남의 차를 부순 적이 있다(4)
19. 자신을 화나게 한 사람과 몸싸움을 한다(3.5)
20. 자신을 화나게 한 사람을 때린 적이 있다(4)
<채점결과>
33점 이상: 야수
18~32점: 반인 반수
8~17점: 가끔 야수
7점이하: 인격을 갖춘 사람
본인은 1번(마음 속으로 비난) 과 9번 (경적 - 조심하라 는 뜻) 이 해당되어 2.5점
정도임을 선언해 둡니다. 저는 경제적 손해발생에 대한 두려움 때문 에라도 절대 난폭운전 을 안 합니다. 운전 중 다른 운전자의 난폭한 행위로 열
받을 가능성은 거의 제로(0) 이며, 스스로의 마음을 항상 100% 콘트롤 해 낼 자신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뭔가 오해를 했거나 차로를 변경할
때 본의 아닌 급브레이크를 밟게해서 욕을 먹거나 해꼬지를 하는 사람한테는 손을 한 번 들어주거나 고개를 끄덕거리던가 아니면 못 보고 못 들은척
하기도 합니다. 뭐 일년에 한, 두차례는 있는 일입니다만,
인사사고는 물론, 사소한 접촉사고라도 내지 않을 운행비법도 갖고
있습니다. 사람이 장담은 못합니다만, 이렇게 의도적으로 공개한 지도 벌써 몇 년이 흐르고 있습니다.
운전 중 다른 운전자를 배려
하고 양보 할 것을 생각하며, 웃는 사람에 대한 마이너스 점수가 없는 것이 자못 아쉽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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