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하게 삽시다 최근 한화그룹 회장이 빗나간 자식사랑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치욕을 당한 것을 보았습니다. 본인이 겪는 곤욕도 그렇지만, 매스컴이 시시콜콜 보도하는 통에 자손만대의 망신을 당하는 꼴을 보니 참으로 안되었단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감정적인 행동' 이 원인이라고 지적을 합니다. .. 中察人事 2007.07.23
내 몸 사랑, 내 마음 사랑 (벤츠, SKT 돌진 사건을 보며) 삶... 삶에서의 성공이란 사람을 잘 대하는 일이요, '사업' 에서의 성공 또한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이를 뒤집어도 좋다고 봅니다. "실패란 다름아닌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서의 실패를 말하는 것이다" '人事가 萬事' 매일 매일...지지고 볶는 일들이란 것이 사람, 인간의 문제에 익.. 中察人事 2007.04.11
쾌락 추구의 삶 이는 '본능대로 사는 삶' 을 말합니다. 혹자는 '쾌락추구' 가 뭐 잘못된 것 있느냐, 그런 재미도 없이 무슨 재미로 사느냐...합니다만, 동물도 아닌 사람이라면 쾌락이 이끄는 대로의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즉, - 느낀대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생각할 여지가 없습니다 - 강한 기(氣)가 작.. 中察人事 2007.04.02
왜들 싸우고 사나? 방문 밖에서 또 큰 목소리가 들립니다. (누구의 목소리인지는 독자 상상에...) 가만보니 전화기에 대고 누군가와 입씨름이 한창입니다. '남편' 이란 단어도 얼핏 귀에 들어옵니다... 술도 한 잔 걸친듯 싸나워진 목소리 입니다. 그나저나 왜들 저리 싸우면서 지내야 한단 말인가. 또 뭔 말 실수를 했을까?.. 中察人事 2007.03.10
게으른 놈도 살자 (첨:리플) 게으른 놈도 살자 '게으른 놈' 도 살아야 합니다. 게으르다...편한 것만 찾는다...하면서 눈총을 보내고 마뜩찮게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만, 어찌 그것이 당사자 개인의 잘못이리오! '부지런한 놈, 성실한 놈' 은...자기가 그리 되길 원하고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듯이, 게으른 놈 역시 게으르고, 망가지.. 中察人事 2006.04.26
구걸질에 대하여 나름대로 차려입은 할아버지 두 분이 사무실 문을 반 쯤 열고, " 좀 도와주세요..." 지갑에서 1,000원 한 장을 꺼내려 하니 얼른 받아 갑니다. "..." 거의 매달, 여기 고척1동 건물의 사무실로 구걸다니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뭐 걷는 운동도 꽤 될 것이고,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데는 많다...ㅋ 구걸해 가.. 中察人事 2006.04.07
After you, please... 맞은 편에서 젋은 여자가 걸어 옵니다. 나 또한 거의 비슷한 간격을 두고 아파트 출입로 쪽으로 걸어갑니다. 피차... 저 사람이 아파트로 들어 가리란 생각은 못하는 상황... 어떻든 맞은편 보행인보다 내가 먼저 그 장소를 빠져 나가야겠다는 생각뿐. ( ...? ) 상대 걸음걸이가 예상보다 빠릅니다. .. 中察人事 2006.03.21
겸손은 강자가 보여 주는 것 왜 겸손을 배워야 할까요. 정치인, 지도자, 대중 앞에 나서는 사람은 겸손을 따로 배워야 합니다. 겸손을 자신의 진솔한 느낌으로 연출해 내지 못하는 사람은 사람들 앞에 나서지 말아야 합니다. 그는 아직 덜 된 사람, 무식한 사람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겸손한 사람을 좋다고 합니다. 약자인 척...해 .. 中察人事 2006.03.16
받아들임...내 몸과 섞어야 한다 내가 되었건 남이건 그 누구라도, 日常에서 이상적인 모습이 아니고, 일그러진 모습, 잘못된 모습을 보일 때가 있겠지요? '그건 좀 아니다'...이럴 때 짜증내고 염려하고 불만도 있을 겁니다. 갯펄의 '게' 는 딱 자기 몸 크기 만한 구멍을 파고 그 속에 숨더군요 ('뚜껑' 까지 만들어 덮더구만...ㅋ). 우리.. 中察人事 2006.03.11
어려운 상황도 이해 할 수 있어야 아직 많은 사람들이 사형제도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남의 복수심(avenge)에, 그것도 모자라서 아주 잔인하게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어느 순간, 상황이 일변하여 본인 또는 주변의 누가 그런 일을 당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런 모진 생각을 한단 말인가...ㅉㅉ 우리는 '퍼.. 中察人事 200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