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察人事

수소원자 속에는 우주 무한대의 정보가...

참 나 2004. 4. 11. 14:30

극대나 극소는 같고
큰 것은 결국 작은 것들이 모여서 이룬 것이다
작은 것들도 더 작은 것들의 집합이다...

지금은 많이들 알려진 내용일 겁니다.  어떤 사람은 10의 30승이라는 무한 중첩 상수(?) 까지 책으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크기의 10의 30승 크기가 우주다.  우주의 크기가 끝이 아니고 다시 그것의 10의 30승 크기가 되는 뭔가가 있을 것이다... 계속 더 크게 더 크게... 무한 중첩 이론입니다...

더 작은 쪽으로는 원자핵 속의 양성자도 쿼크가 있고 그 쿼크 역시 조직체일 것이다... 그것이 궁극의 물질은 아닐 것이다... 아무리 쌍생 쌍멸하는 존재라 하더라도 단독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더 작은 시스템일 수 밖에 없다...그렇게 무한히 작을 수 있다...

모든 물질의 기초재료는 수소원자 (양성자1, 중성자1, 전자1)가 모여서 이루어진 것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소원자가 두개 모여서 헬륨, 세개는 ...네개는... 아무리 우주에 물질이 많아도 수소원자 하나가 기초가 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다른 기초원소가 섞여 있다면 질량을 계산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겠지요.  수소원자 기준으로 1,2,3,4... 이렇게 기계적으로 계산하려면...
여기에 수소원자 이외의 다른 기초가 되는 원자는 분명 없지요?  우주의 기초입자는 단 한개 수소원자가 이렇게 저렇게 모인 것에 불과하다... 

(원자레벨에서 그렇다는 얘기고 수소원자 역시 쿼크로 구성되어 있다니 그보다 더 작은 기초가 되는 소립자를 찾아내어 수소원자를 재규명, 재구성 해야 될 듯 싶습니다)

편의상 수소원자가 기초입자라고 치고 우주는 단순히 수소원자들의 집합체에 불과하다... 수소원자가 그토록 엄청나게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참 믿기 힘든 사실아닙니까.  이런 얘기 하는 사람 들어 보셨나요? ...

수소원자 속에 이 우주의 모든 정보가 다 들어 있다... 그 외 다른 곳에서 우주구성의 정보를 펼쳐낼 수 있을까요... 참으로 가공할 만한 일 아닙니까... 수소원자/기초소립자 1개 속에 全우주 아니 무한대의 정보가 다 들어있다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