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야, 부부야 .

(우리나라) 여성의 성기능 장애, 심각합니다

참 나 2020. 12. 20. 22:07

우리나라 40대 미만 여성의 43%, '성기능 장애'

서울대 의대 손환철(비뇨기과), 전혜원(산부인과) 교수팀은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18~52세 여성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살 미만 여성의 43.1%가 성기능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인 <성의학지> 최근호에 실렸다.

 

■ 장애유형:

- 흥분 장애 49.0%

- 성적욕망이 생기지 않는 욕구 장애 44.0%

- 분비물 장애 37.0%

- 만족감 장애 37.0%

- 성교시 통증 34.6%

 

 

■ 연령대별:

- 20대 44.3%

- 30대 41.2%

- 40대 64.8%

 

 

■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이유:

- 낮은 성관계 횟수

- 우울증

- 성적 학대나 성추행 경험 

- 배뇨장애

 한겨레 2008.5.7자, 12쪽,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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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일본의 가정(30~69세 부부)에서, 1년 이상 성관계 없이 살고있는 비율이 34%.

그 이유로는  ①귀찮음 33.1%  ② 애 생길까봐 26.9%  ③ 바쁨 19.2%  ④성기능 장애 10.9%

 귀찮다, 애가 생길 염려, 바쁘다는 것은 다 핑계지요.  일본인들은 부부간의 성생활이

소홀하다 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ex.세상에 있기 힘든 것; 일본인 플레이보이...ㅋ)인 데, 그런가 봅니다.

☞ 2006.8.28. 동아일보 A18, 도쿄=천광암 특파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