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지금 세상살이는 영원한 기만극이요, 만인의 만인에 대한 사기극, 가면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살 가치가 있다' 라고 한다면, 남들 몰래 딴 짓하며 자기기만, 자기만족, 자기합리화를
하며 사는 사람...일 터이다. 권위, 종교가 사라진 이 세상은 정글이다. 국제정치는 시종일관 정글이다,
사기, 거짓말로 땜질하듯 살다가, 결정적으로 들통나면 '죽어 버리지...' 라는 식이다. (¶ 그래도 죽지 마셔라, 뻔뻔
하게 살아 남으라, 박살이 났으면 난대로 또 살아라) 정치인, 기업인, 법조인, 군인/교수...를 가릴 것 없이, 전부 다
거짓말, 위선 투성이다.
얼마 전, 미국에선 클린턴/르윈스키가 일을 벌였고, MB, 바끄네, 이니를 비롯하여, 낯 두꺼운 조국, 촉새 유시민...
이렇게 세상의 인물들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다, 좀 괜찮은가 싶었던 노희찬, 정두언 같은 인물들은 자살을 택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일본(日本)은 사정이 더 한가 보다, 더 이상 인물이 없다 라고들 한다.
일견 풍요롭게 보이는 삶이다. 그러나 이처럼 위태위태하게들 살게 되었다. 그게 현실이다. 학의, 희정이, 원순이
등이 그랬다면, 다른 사람도 그러했으리라 추측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미 중학교 1 학년이면, 다수의 여자애들은 휴대폰 채팅 앱을 깔고, 남자(男性)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낮 동안, 한 두 시간, 자신의 몸을 내 주고 몇 만 원의 돈을 받아, 그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을 산다, 먹고, 일상의 무료함
을 달랜다. 또래의 절 반 정도가 그러하다고 하니, 죄의식이랄 것도 없다, 그런 걸 '심심해서 한다' 라고 .
4~50년 전에 들었던 얘기다. (심심하면 교양 책을 읽으면 좋을 텐데, 책을 강제로 읽으라고 하면 불량 만화책이
나 보고 앉아 있을 것이다...ㅠ) 이미 한 세대 전에도, 중학교 2학년 소지품 검사를 해보면 피임약, 잠 옷 따위가 나온
다...라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다. 학교 교실의 책상에 앉아 있는 아이들은 태반이 졸거나 잔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는 그럴 수 없었다) 희대의 카사노바, 김인수(事件)는 무려 일흔 명 넘는 여대생을 결혼빙자하며 정조를
유린했는 데, 그 중에서 숫처녀는 딱 한 명 뿐이었다 라며 주접을 떨었다.
아이들은 급속하게 배운다. 좋거나 나쁜, 희한한 모습일 수록 더욱 잘 배운다.
동, 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내팽겨치다 시피 자라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우리사회를 채우고 있다.
그들 내면의식과 정신세계는 볼 것없이 곪아있다. 현대 시민사회가 겪는 참담한 현실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사람이 아닌, 탈바가지(여자의 화장은 물론,거짓과 위선, 기만행위)를 대하며 사는 것이다.
이제, 옳은 소리, 진실은 이상론(理想論)일 뿐, 이 사회의 어디에도 없다, 사람들이 책(=힘들고 쓸데 없는 일)읽기
같은 고상한 취미(?)생활을 안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니, 들통이 났다고 해서, 진실에 압살(押殺)당하지 말라!
촉새 유시민이 말하듯이 우리사회에는, "이제 그런 사람(=정의로운 사람) 없어요, 다 들 그래요!"
트럼프, 문재인, 아베, 시진핑...이 자(者)들의 하릴없는 인품, 정치적 입장도 이해가 가고, 이들한테
빨대꽂고 낄낄대는 정치인(세력/진영의 개소리들)도 이해가 간다. 앞으론 그 누가 무슨 짓을 하고
자빠져서 코가 깨졌다 하더라도 '왜 그랬을까?' 라고 의아해 하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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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현 정권, 대통령 (남도/좌파 진영)의 언필칭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더럽혔으니, 이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드라마틱한 죽음을 택하였다, 이럴 때, 과거 일본에선 '할복자살'을 했지요.
67세, 순진한(?) 늙은이가 자기 비서를 '스토킹'하다가 개망신(고발) 당하고, 처참한 댓가를 치룬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단의 고위직/선출직 공무원들은 자신의 女비서들한테 여전히 '성희롱'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불량상품(=기강해이)을 내 놓은 '더듬어민주당' 은 공직자 성희롱 실태를 일제점검 하고, 공표해야 한다,
이걸 안한다면 성희롱을 '방조'한 것이고, 이어지는 유사한 사태에 대한 책임(민심이반)을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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