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2

전라도 특질 다시 살아나는가?

참 나 2020. 4. 5. 20:01

요즈음 부쩍 전라도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똘똘 뭉치는 지라, 여기에 대해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 

 

"문재인은 왜 조국한테 목을 매고 있나?" 라는 글을 어느 까페에 올렸더니 그만 난리가 났습니다.

댓글이 한 개 정도, 조회수 100 이면 많은 편이었던 그 까페 게시글에, 제가 올린 게시글을 비난하거나 문통을 감싸는 댓글이

50개가 넘고, 조횟수도 700회를 넘겼습니다. 

 

또, 그와는 별개로 'DAUM' 포탈은, 문빠와 친중팀이 댓글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별것 아닌 댓글에도

문재인과 정부정책을 비난하는 냄새가 났다하면, 어김없이 '싫어요' 클릭을 하더군요. 저들이 '작업 중'이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주변사람 중에, 그 쪽 출신 사무관이 한 사람 있는데, 벌써 3~4년 전 부터 탈원전 정책을 지지하더라. 그 땐 몰랐는데, 이제보니

벌써 분위기가 그 쪽으로 돌고 있었습니다. 

  

바야흐로 전라도 사람들이 또 다시 뭉치게 되었는가?  그들이 왜 그럴까?  

김대중 대통령 전후로 해서 잠잠해 진 듯 했는 데, 지금 분위기를 보면 '아니올시다' 네요. 

고 노무현 사람인 유시민은 전라도는 아니지만, 조국을 두둔하면서 뭐라고 했나. 정경심 컴퓨터를 빼 낸 것이 증거인멸이 아니라

증거보전이라 맛이 간 발언을 했지요. 자기네 진영을 위해서라면 개소리를 하더라도 괜찮다는 태도입니다.

문재인을 비판하면 마구 마구 들고 일어나는 것과 같다. 옆에 있다간 '뼈도 못추릴 정도'로 극렬합니다. 전라도는 이성을 잃고

있습니다. 옆 사람이 흥분하면, 말리기라도 해야 마땅하거늘, 그런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같이 살아가려고 저러나?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지지를 하더라도 정도껏 해야지, 하도 극성스럽게 똘똘 뭉치는 모습인지라, 이젠 정말로 밥 맛이 떨어집니다.

한 달 전 쯤, 광주시장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에서, 문재인은 위기에 처해 있다, 전라도 마저 돌아서면 문정권은

무너지고 만다 라고 솔직이 시인했습니다.

 

전라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줄줄이 이어지는 저들의 아들 딸 들을 생각하면, 이 멍에를 지금 세대에서 정신차리고 풀어내야 합니다. 그래야

주변 사람들도 인정할 건 인정하는 분위기가 생길 수 있다,  지금처럼 극악스런 행동을 계속하다간 전라도 출신이라고

입도 뻥끗 못하게 생겼다,

 

문 정권 지지층은, 노무현 향수파, 좌파세력, 전라도, 친중세력, 운동권/노동계, 주사파 종북세력, 연예/환락가/마약밀매와

범죄조직, 나쁜평화 옹호파 들인 데, 이 번 총선은 장담할 수 없고, 조국 비리 재판 중,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 사건에서 

자살한 사람의 아이폰 비번이 풀리면서, 판도라 상자가 열렸습니다.

문재인 다음 정권은, 전라도를 보장할 수 없다, 그러면 전라도는 또 잠수타야 하는가?  그런 위기의식들을 느끼고 있다.  

 

오랜 세월 그리 살아왔는 데 어쩌겠습니까?  지금 세대가 뒤집어 써야 한다, 그래야 후손들은 그런 멍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자신은 전라도 출신이라고 떳떳이 드러내고 살 수 있나요? 그것이 점점 더 페쇄적인

방향으로 퇴행하고 있습니다.  민주사회에서, 왜들 이성을 잃고, 집단을 이루고 똘똘뭉치면서 일그러진 모습을 보입니까?

전라도 사람들은 지금부터 통크게 생각해야만 합니다.

 

"우는 아기 젖 물린다"...라고라?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글쎄요, 젋은 세대, 그리고 후손들끼리 같이 살아갈려면, 지금처럼 그래서는 안된다는 얘기였습니다.

p/s.

저들이 자신들 진영을 비판하지 못하는 이유:

이게 어떻게 해서 쟁취한 정권인데 무너뜨릴라고 해?  절대로 안돼!

기둥뿌리가 흔들리고, 지붕이 내려 앉으려는 판인 데, 거기에 나까지 나서서 비판을 할 수 있겠나? 거들어 주지는 못할 망정...

이런 정서가 요즈음 좌파진영의, 그것도 앞장 선 인물들의, 말도 안되는 궤변과 옹호발언을 늘어놓는 (정확한) 입장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