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문재인의) 조국 수호'를 외치며 서초동 길거리로 몰려 나갔던 수 많은 인파,
'조국'과 함께 망조가 든 민주당 이해찬, 소탐대실한 정의당 심상정, 뻘짓을 한 유시민과 김종민,
조국이는 괜찮다고 한 호남사람들과 3,40대 중장년층, 문대통령과 李국무총리, 법무부의 약삭빠른 관료,
이들은 모두 제 앞가림만을 생각할 뿐, 정의의 가치를 가벼이 여김으로서, 패배자 낙인을 찍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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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끄네 태극기 집회를 위시하여, 이 나라에서는 여론이 쉽게 갈라지곤 하는 데,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사람들의 '양식(良識)'이 없다, 옳고 그른 것과 맞고 틀리는 것이 없다. 희한한 것은, 그 잘난 식자층에서
대놓고 '궤변'을 펼치는데, 그런 게 통했던가 보다. 말도 안되는 발언을 버젓이 하는자...쓸어내야 한다.
'민주주의는 우민(愚民), 중우(衆愚)정치' 라 하였는데, 바야흐로 그 꼴을 보는가 싶다.
'파렴치한'이 분명한 '조국'의 비양심, 몰염치한 행동을 어떻게 '괜찮다'라고 하느냐 말이다. 도대체 어느
나라의 정당(예:정의당)이고, 국민들인가? '正義'란 단어는 사전에서나 찾아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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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살았냐 죽었냐를 놓고 벌어진 한 판 승부를 국민들은 지켜보았다,
소꼽장난 하듯 '(셀프) 표창장'을 만든 것으로 회자되는, 비양심,몰염치,부도덕,거짓말, 증거인멸의 대명사,
패가망신의 조국 一家, 그를 감싸고 비호했던 절반의 국민...은 패배자가 되어 할 말을 잃었다.
여론조사에 나타난 대한민국의 3,40대, '문재인의 조국' 지지층은 하릴없이 뒤통수를 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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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민주주의를 이끌고 갈 3,40대는 안타깝게도 그럴 자격이 없다, 뭔 소리냐? 그들은 더 이상 '정의'를
묻지 않는다, 정의는 이 땅에서 그렇게 소멸 중 이었다, 국가와 민족, 자기자신을 사랑할 수 없게 된 3,40대,
그들도 가슴앓이를 하던 중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조국의 역설'이다, 우리사회의 규범, 정의감의
현주소를 되돌아 본, 불쏘시개 역할을 '조국'이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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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은 '정의'란 가치를 비웃었고,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쯤으로 여기던 터였다. 이 사회에서 정의(도덕,
양심,염치)를 말하는 것은 '개 풀뜯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헬조선'이 된 마당에 무슨 놈의 '정의 타령'이냐는
자조(自嘲)였다, 그러나 사회는 거기에 영합하지 않았고, 따돌림을 당한 그들은 내심 뜨악해 하고 있다,
3, 40대의 자조(自嘲)와는 반대로, 대한민국에서 '정의'는 아직 살아있었다,
조국 일가의 허튼 짓, 문재인의 실정(失政)을 보고서 감연히 '삭발'로 나선 결기있는 여자 정치인이 있었다.
이언주 그리고 송영선이다. 조국의 파렴치한 모습은 도저히 봐 줄 수가 없고, 그런 사람을 기어코 장관에
앉히는 문통의 오불관언식 인사에 대한 개탄, 분노, 저항이었다. 애초부터 조씨, 문씨는 한몸뚱아리 였으니,
이제부터 조씨 없는 문씨는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게 생겼다, 자신이 두려워 했던 바 대로, 머지않아 청와대
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국민은 '조국'의 잘못을 질책, 성토하러 길거리에 나온 것이 아니라, 문통이다. 남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섞어
내는 재주가 메주인, 문통에 대한 분노와 저항이었다, '소통불능'이란 것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흠결
요건이다. 문통은 낭만적 민족주의, 종북사상을 털어내라. '나는 종북주의자가 아니다' 라고 국민들 앞에
천명하라. 그걸 못하겠다면, 바끄네처럼 국민들이 끌어내서 형무소로 보낼 것이다.
김정은이란 닭을 쫒다가 지붕만 쳐다보고 있는 문대통령은,
a. 국민 대다수가 그게 뭣인지도 모르는 -NL과 PD-를 청와대에 들여앉힌, 주사파 종북주의자,
b. 국론 대분열을 일으켜, 국가안위와 국민 대다수를 혼란에 빠뜨리고 불안케 만든 장본인이다.
c. 여론이 문제점을 지적했는데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은 그 더러운 고집은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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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NL(임종석), PD(조국)는 이 사회에서 '정의'란 가치규범을 뭉개버렸다,
시대착오적인 NL(주사파, 민족통일 National Liberation,高大), PD(People's Democracy 민중민주, 延大)
란 단어들도 '文'과 함께 사라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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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조국은 장관직을 사직하자 마자, 제일 먼저(20분 후)한 일이 서울대에 '복직신청서'(fax)를 낸 일이다.
자기 명예는 그대로 살아있고, 잘못(했다는 인식)은 없다는 '코스프레'다. 제 정신이 들려면 한참 지나야 할 것이다.
조국은 근본바탕이 없는 인물(도덕지능 빵점, 사회규범 준수의식, 국가관 부재)인지라 딱 '한 가지'를 지적할 수 없겠으나,
문재인은, 그의 단점인 '남의 말 듣기 싫어하는' 그것 한 가지만 고쳤더라면 나름 괜찮았을 것이다. 주위사람의 말을 경청
하고, 자신이 싫어도 잘 듣고, 잘 버무려 낼 수 있는 지혜/능력을 개발했더라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라도 괜찮았을 것이다.
모름지기 나라의 정치인이 되려 한다면, 문재인 처럼 아집/특질 따위에 잡아 먹혀서는 안된다, 물론, 어렸을 때부터 다듬어
졌어야 하는 인성교육 분야다, 나이를 먹고, 경력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본인이 깨닫던지 지적을 받던지 하여 마땅히
고쳐졌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능력 (메타인지 기능)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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