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현대인은 위산부족(저위산증)을 해결해야 산다

참 나 2019. 5. 25. 11:48

"현대인의 위액은, 원시인의 그것과 달라서, 소화 분해력이 빈약합니다. 따라서, 콩, 참깨, 씨눈 등이 지니고 있는

 유효성분의 중합사슬을 절단시켜 이것을 우리 몸에 유효한 성분으로 활성화시킬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아십시오" 

                                 -활성산소의 폐해, 치료방법을 제시한 일본의 니와 유키에 의학박사-

                                   「활성산소를 다스리면 무병장수할 수 있다260쪽,  니와 유키에, 문예출판사 2001


저는 현대인 특히 중,노년층에 만연된, 저위산증/위산저하증/무산증을 설명하고 해법(Betaine HCl 복용)을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들이 어째서 그 유효한 성분이 발휘되지 못하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남녀노소 온갖 사람들이 만성질환(癌을 위시하여)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인데, 왜 좋다는 음식물과 보약(補藥)이 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가?  먹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몸에서 흡수를 못하니 그냥 배설되고 마는 것이다, 


인산 김일훈 선생의 죽염도 같은 얘기입니다. '죽염'은 인산선생의 독특한 방식으로 법제된 '질 좋은 소금'이며, 이것이

소화불량을 비롯한 만성위염, 온갖 소화기 질환에 신약(神藥)이라는 것입니다. 죽염으로 위산(염산, HCl)의 힘을 보강하고

만성위염을 낫게하면서 만병을 물리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 죽염을 숟가락으로 퍼먹어라, 절대로 고혈압에 안 걸린다)


註: 위산은 HCl(염산)이며, pH1.9의 아주 강한 산(酸)입니다. 사람이나 모든 짐승을 막론하고 위장에서 만들어 질 때, 재료는 로지 

     소금(NaCl) 밖에 없다. 즉, NaCl(염화나트륨, 소금)에서 Cl(염소)성분이 분리되고, 이것이 물(H2O)에서 분리된 수소(H)와 결합하여 

     위장의 벽세포(parietal cells)에서는 위산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만성위염 때문에 만들어 내지 못하거나, 만들었어도 위장세포의

     염증이 있으면 새어 나가 버립니다. 그 결과가 '위산부족'인데, 이는 '생명력이 고갈'(枯渴)이므로 위중한 증상입니다.  


     -'싱겁게 먹으면 체한다' 라는 말은, 소금(짠 맛)의 소화촉진기능(胃酸생성)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언급된,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같은 사람이 되라'...소금은 대체물이 없다. 위산을 만드는 유일한 재료물질이다,

     -왜들 그리 짜게 먹어서 난리들인가?  그렇게 먹어야 (위산이 잘 만들어 지면서)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안했기 때문이다,    


십 여 년 전 '밥 따로 물 따로' 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모씨도 같은 이론입니다.

즉, 위액(胃酸)이 묽게 희석되어 소화력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식사 중이나 또는 식사하기 전,후 로는 절대로 물을 마시지

말라, 식사 후 두 시간 쯤 지나면 그 때 물을 마시라는 얘기입니다.  식사 전이라면 한 시간 전(前) 정도까지는 허락합니다.


소식(小食)하라, 소식이 좋다 라는 말도 같은 맥락입니다, 

'음식물'이란게 뭐냐?  수분함량으로 보면, 육류는 70%, 채소는 90% 이상이 수분인 것이다, 그러므로, 음식을 많이 먹는다

라는 것은 수분(물)을 많이 먹는 것이다,  반주를 한다며 마시는 술(alcohol, 酒量) 또한 마찬가지다,  

'많이 먹는다'는 것은 자신의 위장을 엄청 부대끼게 만듭니다. 이는,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문제를 불러 일으킵니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위산이 희석되는 일은 생기지 않으므로, 강한 위산이 소화에 잘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화(消化, digestion)'라는 것은, 단단히 결합된 영양물질을 분자 단위(molecular units)까지 물리적, 화학적으로 풀어

헤쳐서(풀릴 消) 흡수하기 쉽도록 분해시키는 일입니다,  적게 먹으면 완전소화에 가까워진다,  헛배부름, 독가스 발생,

부패현상 등이 없게 됩니다,


이러한 대체요법(alternative therapy)들은, 오늘날 우리들의 위액(正常 pH1.9)의 힘이 형편없이 약해져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위장에서는 위산(염산)이 잘 안 만들어 지고 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이 시대, 내과의사들은 한결같이 '위산과다'를 얘기하면서 그렇게 약물을 처방하지만(PPI, 제산제 등), 우리의 몸은 

그 반대인 '위산의 생성 부족'과 그로 인한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의사의 처방대로 했더라도,

그 때 뿐이거나 또는 소화불량이 오히려 악화되어 버린다, 내과 전문의들도 TV에 나와서는, 소화불량의 정확한 원인은

자신들도 잘 모른다고 고백합니다. (¶ 저위산증, 무산증과 함께 '위무력증'이 함께 있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소화불량만 잘 다스리면(잘 먹고 잘 싸는 것) 우리 몸은 만병을 물리칠 수 있다, 

한방에서의 '보토론자'(補土論者)들이 말하는 것은, 사람은 그저 소화문제만 해결하면 모든 병을 다 다스릴 수 있다 고

주장하는 데, 위하수를 치료하는 한방처방인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의 한방분파가 그것입니다,


이 소화불량 문제만 해결되면, 건강보험의 재정적자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노화(=질병)로 인해, 먹은 음식을 제대로 소화도 못시키고, 그 결과로 말라서 행색이 초라하고 기력도 없는 노인들이

많은 덕(德)을 보게 될겁니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데, 그 노인들은 소화불량(만성위염)을 달고 산다, 내과 의사들은 

반대의 처방을 하고 있으니, 이 시대에 창궐한 고질병, 위산부족(hypoclorhydria)의 문제를 널리 알리는 일이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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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위산부족인데, 어째서 (東, 西洋의)전문가 집단인 의사들이 '위산과다'라고 오진(誤診)을 하고 있는가?

(¶ 이 암담한 의료현실은 왜 바뀌지 않는 것일까?  그 흔한 TV 건강 ch.에서도 '저위산증(低胃酸症)'은 한 번도 다루지를 않더라, 

    이 어처구니 없는 국민건강과 의료현실에 대한 방송/언론/의사/협회/건강보험공단/보건복지부의 無對策, 無對應, 無定見 ,默認,

    은 일종의 범죄행위다)


위산이 부족하면 무엇보다 소화가 더뎌(소화 지체/정체) 집니다. 이렇게 위장 속에서 음식이 오랜시간 머무르는 동안,

위장(의 벽세포)는 몇 시간에 걸쳐 위산을 조금씩 만들어 내긴 하지만, 소량의 위산들은 이내 곧 희석되어 버린다. 

(¶ 국가 의사면허제도 카르텔 하에서, 어느 의사가 자신의 독자이론을 펼치는 것은 의사로서의 목숨을 거는 행위다, 돌파리,이상한

    놈으로 왕따를 당합니다) 

.

위장의 유문이 열리고, 내용물(카임 chyme,유미즙)이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려면 산도(酸度)는 pH3.5정도가 되어야 한다,

(¶ 청량음료, 콜라는 소화제로 개발되었다. 콜라의 산도(酸度)를 측정해 보니 pH2.59 였다. 위장 하단의 유문을 열려면 식후에 먹는

    콜라는 그 정도의 강한 산성을 띄어야 한다!) 


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결과가 소화정체(체했다), 소화불량인 것인데, 먹은 음식물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신트름을 하며

부대끼면서 겪는 불쾌한 증상들이 마치 '위산과다'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의사들이 '원인을 모른다'고 하는

'위식도역류증(GERD)은 그 원인이 바로 위산의 부족인 것이다,  

.

※ 위산부족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Betain HCl' (베타인 염산염)은 아쉽게도 우리나라 제품을 구입할 수가 없습니다.

    해외직구 사이트인 iherb에는 여러 회사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복용할 때는 이 블로그의 다른 글을을 참고하시고, 

    담즙성분(UDCA)이 포함된 '소화효소제'와 함께 복용토록 하십시요.


■ 병리기전

위장(stomach)은 '강한 산성'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크게 네 가지 입니다.

1. 단백질 소화(근육형성-체중증가)에는 강산이 필요하다. 위산이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해서 (펩시노젠을 

   펩신으로) 단백질 소화흡수를 돕는다.  단백질 분해효소인 펩신이 활성화되지 못하게 되면 '소화불량'(식체)에 걸린다.

2. 위 내용물을 비우라는 신호(유문 개문)는 강한 위산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 위산의 산도가 떨어지면( pH數値 높아짐) 

   유문을 열지 못하고, 위장에 음식을 담아놓은채 오래 있게 됨으로서 위하수, 위식역류질환(GERD)등을 일으킵니다.

3. 강한 위산(pH1.9~)은 섭취한 음식물에 섞여 들어온 세균및 곰팡이 등을 살균시킨다.

4. 인체에 필수인 미량 원소(칼슘,마그네슘,아연,구리,철,셀레늄)의 흡수에 필요하다.


이렇게 씌여진 글이나, 선인(先人)들이 진리를 전달하기 위해 치병의 기적,신통력을 방편으로 썼던 것이나 결과적으로 효과는

   마찬가지다.  기존의 틀(패러다임 paradigm)을 완전히 깨는 것을 '개벽'(開闢)이라고 합니다.

   엄격하고 완고한 기존의 (의료/의학)제도권, 의과대학에선 '소화불량은 위산과다가 원인' 이라고 가르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위산부족이 원인이다 라고 정반대의 주장을 편다는 것은, 어지간한 확신 없이는 힘든 '개벽장이'의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