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곪아 터진 유치원 비리, 후보자질 검증 토론회

참 나 2018. 10. 26. 23:55

1.

이 나라는 곧 선진국이 되어야 하는데,

유치원을 운영한다는 넘들이 강력한 집단을 꾸려서, 썩어빠지고 지리멸렬한 운영 꼬라지를

보이는데 (KBS 추적 60분),  이를 어찌할 것인가? 

이 외에도, 이미 이 나라는 이익 집단(카르텔) 으로 조각조각 나서 다원화 되었다. 

언 넘이 목청을 돋궈가면서 옳다 그르다 하는 얘기는 (특히 정치분야) 그 넘의 개인적인 입장과

이익 때문이다. 따라서, 그 넘의 얘기를 곧이 곧대로 들어선 안된다. 아무리 똑똑한 놈이 말을 해도... 


전에 부터 하는 얘기가, 현재의 이런 사회 시스템 (무한 경쟁기반)은 지속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약간이나마 희망적인 것이, 적폐청산을 외치는 지금의 문 정권이다. 한진그룹을 위시한 재벌비리, 

갑질 척결, 유치원 비리, 이명박, 박근헤와 그 추종세력의 처단은 '적폐청산'으로 가능했다고 본다.


(수업시간에 교실 뒷 쪽 학생들은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잔다고 한 것이 20년 전 쯤 되는데, 지금도

그런 모습이겠지?...ㅠ)


2.

'대통령 후보 자질검증 TV토론회'는 환상(幻像)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그게 무슨 도움이 되었는가? 

암 짝에도 쓸모없다, 그런 식으로는 검증이 안된다, 구색 맞추기 행사에 불과하다, 

TV 토론회를 그렇게 잘 해서 두 년, 넘을 줄줄이 감옥소로 보냈는가?  


앞으로 그따위 토론회는 집어치워야 한다, 그 헛짓거리 짓을 기획, 주관한 넘, 그리고, '패널'이랍시고

TV에 나와서는 검증도 못해내고, 결국 이 나라를 혼란의 도가니로 빠뜨린 넘들, 그넘들 자격검증부터 

해야 한다! 검증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을 방법은 없는가?  그 이름을 밝혀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역사의 죄인으로 다스려야 한다. 내가 나를 단죄해야 하는데, 그 일을 과연 이 나라 TV가 할 수 있을까?


1. 결국 TV, 패널들은 아무런 검증도 못해냈다 (국정농단 칠푼이, 뇌물 수금 도둑넘...두 놈 다 놓쳐 버렸다) 

2. 한다면 '죽기 살기 식' 으로 해야 한다. 한 (대선)후보의 자격미달을 지적해 내는 것은, 그야말로

    '치명적인' 일이다. 정당과 지지자들이 목숨을 걸고 방어할텐데, TV 패널이 그걸 부숴 이길 수 있겠는가? 

3. 나라를 위태롭게 한 큰 도둑 년,넘을 가릴 능력조차 없었거늘 도대체 무엇을 검증할 수 있겠는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텐데.  

4. 애시당초 '역부족'이었다? 그렇담 '무자질(無資質) 세탁소' 노릇이나 하는 그런 TV토론회는 없애야 옳다. 

5. 이 나라의 최고권력(후보)자를 상대하려면, 당연히 그에 걸맞는 막강한 검증파워를 갖춰야 하고 또 키워야

    한다. 이를테면 칼과 방패인 셈인데, 그런 정치 인프라가 하루아침에 만들어 질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