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 몸과 머리 쓰는 것을 아까워 합니다.
자기 몸, 머리를 '자본'이라고 여깁니다. 그래서인지 될 수 있으면 아끼고 안쓰려고 합니다.
비싼 밥 먹은, 귀하신 '몸'이니까, 괜한데 쓰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거 그렇게 아껴 뒀다가 뭣에 쓸라고 하는건데?
쓰면 쓸 수록 좋아지는 것이 몸(육체 단련)이고, 머리(뇌 혈류 증가)인 것을...
골치 아픈 일? 그까짓 머리 좀 아프면 어떻습니까? (정말로 통증이 생기는 것은 말고)
그냥 생각하기 싫다, 귀찮다는 얘기지요?
몸 아끼는 것은 또 어떤가요? 고민 좀 하면 어떠냐?
힘은 있는 대로 다 써라!
몸과 머리, 그거 쓴다고 해서 닳아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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