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동해물과 백두산이...하느님이 보우하사

참 나 2012. 5. 13. 22:00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하느님이 우리나라를 어여삐 여기시사, 보우(보호)해 주실꺼란 희원을 담은 애국가 가사의

첫구절 입니다. 
 
하느님이 유독 우리나라를 어여삐 여기실 이유가 뭘까요?  
하느님 한테 우리나라, 민족이 언제 제사라도 올려드린 적이 있나요?  
우리민족이 인류공영을 위해 홍익인간의 이상을 구현이라도 하고 있나요?  
  
방글라데시는 옆 집이 자동차를 사면 기뻐한답니다. (우리동네에 차가 들어왔다!...며)
필리핀에서는 자신이 비록 궁핍해도 고아를 입양받아 키워주는 지방문화가 있는가 봅니다.

아름다운 풍습이지요. 한 세대 전만 해도 우리한테도 이와닮은 공동체 삶의 아름다운 풍습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남 잘 되는 꼴을 못보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인... 그래서 이웃에 대한 증오, 시기, 질투가

들끓는 나라, 개인주의와 부정부패가 만연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고위직 승려들끼리 시줏돈으로 호텔에서 밤새 술,담배를 하며 수 억 원대의 포카판을 벌이는

나라...몇 일전 우리나라 국민들은 마지막 보루인 고등종교(?)계까지 파탄난 모습을 확인하고

말았습니다. 전국의 사찰들은 벌써 오래전부터 중앙에서 통제가 안되고, 규율이 잡히질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더라도, 주지 승려들의 타락, 망가진 모습은 불법(佛法)자체가 이미

법력을 다 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종교는 말 장난일 뿐, 실천을 못함...)  

종교, 정치(입법), 행정, 사법, 국방과 경찰, 교육, 경제와 금융, 가정... 국가사회의 정기 (正氣)

가 총체적으로 훼손, 고갈된 이런 나라를 하느님이 특별히 보우하실 턱이 없습니다.
세상의 종말이 오네, 마
네 시끌하지만 종말이 어디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고 겪는 일상

의 삶에서 이미 종말은 와 버렸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하면, 우리들은 지금 과연 스스로를 돕고 있는가? 
20세기초 일제강점기, 태환권 지폐엔 조선은행을 Bank of 'Chosen' 이라 인쇄했더군요.
어쨌거나 그래도 조선은 '선택된(Chosen)'이란 의미심장한 뜻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정녕 이 혼탁해진 구정물 속에서 1만 2천개의 연꽃, 도통군자가 피어나리까?)

 

하느님이 우리나라를 방글라데시, 필리핀...과 같이 놓고 선택을 하신다면... 당근 탈락 꺼라

봅니다.  다른 나라, 민족들이 우리나라처럼 팽배한 이기주의, 사람들끼리 서로 보우하며 살지

않게된 나라의 흉흉한 인심을 행여 다른 나라가 흉내라도 낼까봐, 서둘러 없애버리지 않을까...

 (아닐까요?) 그렇담, 아닌 이유, 그래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댓글로라도 한 번 적시해

주시면 제가 참고 하겠습니다만.

------------------------------------ 0 ------------------------------------------

 

★ 왜 지금 개벽인가 ★

 

1900.12.14  막스 플랑크의 양자론 논문 발표일 이후, 현대과학(물리학)은 파천황적 혁명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보고 만져지는 물질, 즉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다...는 개념은 폐기되고, 존재는 곧

비존재 (파동, 암흑물질, 반물질..) 란 것입니다.

 

입자 (존재, 실체)는 동시에 파동 (비존재, 허상) 이다...

그래서 확률로 나타내야 한다 (파동함수, 물질파, 원자궤도함수..) 는 겁니다. 아인슈타인을 포함,

이걸 이해하는 과학자는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 명도 없다...고 파인만 (R. Feynman) 이 

말했습니다.

 

5차원 세계의 문고리를 잡아 본 즉, 까무라칠 일이 벌어지고 말았는데, 일반인들은 고사하고 과학자들

조차 지금의 3차원 의식으론 족탈불급인지라, 의식이 깨어나야만 이를 따라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류 의식은 이미 백 년전 쯤, 5차원 세계와 접촉했습니다. 알게 모르게 5차원 삶을 시작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