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序文 인류상 몇 몇 성인(聖人)을 제외하면, 진리를 알고 전하는 사람이 없었고 그런 상태로 사람들은 주욱 살아왔다. 진리는 '삶에서의 원동력'은 고사하고 별 역할을 하지도 못하였다. 오늘날 종교인 중에도 깨달은 사람은 없다. 지금 내가 진리를 설법한들 그걸 제대로 알아들을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이나 있을까? 앞으로도 우리 인류는 이처럼 계속 진리와는 담을 쌓고도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그럴 리가 없다. 사람들은 '한 차원 높은 삶'을 위해서, 지식(知識)과 지혜(智慧)가 늘어나면서, 영성(靈性)을 배우려 할 것이다. 자신의 무지몽매함을 그대로 내버려둘 리가 없다. 지금까지는 삶의 여유가 없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이젠, 먹고 산다는 그 문제, 강팍함이 수그러들면서 '알아듣는 귀'가 많이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