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삶 & 테니스

Serves/Strokes/Smash/손목코킹

참 나 2005. 10. 13. 16:32

나의 운동 -Tennis

 

무엇이 중요한가?

 

1. 매너(manner) 가 있어야 한다.

2. 즐거움 이 있어야 한다.

3. 예술성 이 있어야 한다.

 

무엇이 필요한가?

 

1. 기술  

2. 유연성, 순발력 

3. 정서적 안정감

4. 스포츠 심리 이해 

 

 

낮은 자세로 스핀 서브를 넣고 네트 대시, 1st volley.

낮은 자세로 full jerking slice serve 넣고 네트 대시, 1st volley.

1st volley는 전위와 후위 사이(center)겨냥...

나의 리턴은 예측, 디자인(design), top spin hi-arc 센타 떨구기, 플랫 라이징 때리기, 서버 발밑 떨구기, 앵글 유린 

 

Smash는 full swg. 이 기본:

(미리 t/back - 활 쏘는 느린자세, 잔 발질...무릎 굽히고 옆을 향한다. 자신감. 왼 팔을 편채 최대한 유지.

임팩트 보고 난 후 오른 발을 앞으로 내 디뎌야 f/thru 완료. 손 목, 어깨 힘 빼라, slw-qck 리듬감) 

 

a. Slice smash 연습필요 (너무 높거나 깊을 때)

b. net 앞에서는 cross겨냥, back court에선 역cross로

 

 

05.10.18.

 

b/h drive는 b/swg 시작 때 손목 코킹과 새끼손가락의 안정된 grip에서 시작하여, 매끄러운 t/back, 

볼 예측과 배꼽 유도로 확실한 백스윙, 꽁무니뼈에 힘을 넣고 축을 세운다...

오른쪽 겨드랑이를 붙여가는 개념으로 백스윙하면 임팩트에서 힘이 붙는 것을 느낀다. 

 

손목코킹은 Sway를 방지한다.  f/h drive때 손등쪽으로 제끼는 것과 같은 개념. 손목의 자유도를 억제하여 sway를 방지해야

임팩트 안정성이 확보된다.  

멀어지는 볼을 잡아 당겨 보내는 상황이므로 한 걸음 더 내딛고 허리춤에서 볼을 받는다는 느낌으로 잡아야 한다.

자세를 더 낮춰라...조바심 (head up)낼 것 없다. 몸을 세우면서 (앵글은 임팩트 후 왼 발을 한 걸음 더 내 딛는다...) 

다음 샷을 대비한다!  중심 축은 이동시키지 말라.

 

리시브 때 상대 볼이 강하면 슬라이스, 높으면 로브, 적당하면 강한 플랫 드라이브, 낮으면 슬라이스(결대로), 왼손 서버의 리턴은

백핸드 (로브) 채비. 상대 포치를 견제하려면 스트레이트 노림, 까다로운 회전 볼이면 센터 깊은 로브(큰 백스윙, 중심은 앞 발) ...

시나리오를 갖고 친다.  스플릿 스텝 후 볼 오는 쪽 발을 한 발 내 딛는다. 항상 배꼽으로 유도하고 축을 세우며 낮은 자세를 잊지 말것.


볼 튀어 오르는 높이에 맞춘 T/Back, 볼이 바운드되면 속도가 반 이하로 줄어든다. 섣불리 손이 나가면 네트에 처박는다.

충분히 끌어당겨 (기다려서) 타점을 잡는다.  치면서 dash, 네트 앞 하이발리는 가로스윙(세로스윙- Out) 을 생각하라.

로브 보다는 약하더라도 담궈라 (앵글/몸 정면) 띄우는 것은 위험을 회피하는 유약한 모습. 위험부담을 안고 공격해야 상대를 이긴다,

자신없는 볼은 구사하지 말 것. 한, 두번 멋있는 볼이 들어갔다고 승부가 달라지지 않는다, 챤스 볼에서 과감하지 못하면 희망없다,  

(축구도 좋은 슈팅챤스를 헛되이 날려보내는 것을 너무 많이 본다. 거저먹는 챤스 더 좋은 챤스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얼추 되었다

싶을 때 동물적 본능으로 챤스를 결심하라)

 

파트너 실수에 내색을 하거나 의기소침해 하면 두 포인트 이상 주는...때론 게임승패에 영향을 주는...어리석은 행동이다, 

아무리 파트너의 실수가 많아도 모른척. 미소띈 얼굴로 파트너와 볼을 맞이해 줘라 (花顔視). 

 

그립을 부드럽게 잡아라. 늘 예측하라. baseline 깊게 볼을 보내면 약하더라도 공격 당하지 않는다. 늘 뛰어들 준비를 한다.

높은 튄 위치에서 잡아 챈다. 리턴 할 때에도 가만히 서서 기다리지 않고, 앞 뒤, 좌 우로 여러가지 변화를 대비하고 시도하라,

 

낮고 얕게 깔린 volley는 한 발을 더 내면 받을 수 있다. 깊은 볼이 들어오면 몸(무게중심)을 생각보다 더 뒤로 빼라. 네트 앞에서 로브 포함.

상대의 얕은 로브성 리턴이 내 파트너 뒷쪽으로 올라오면(파트너가 서 있으면) 나는 거의 net에 꼴아 박는다. 힘있게 못친다.

.high volley로 안전하게 높게 넘기라(수비). 

 

상대의 톱스핀으로 회전이 걸린 볼은 힘을 많이 넣어야 넘길 수 있다. 

top spin 붕 뜬 볼은 under spin 발리로 얕게 돌려 보내면 상대가 (재차 걷어 올리는 것이) 힘들게 된다.

백 쪽 서브를 적당히 넣고 뛰어 들어오는 상대한테는, 백핸드 톱스핀 드라이브로 깊게 리턴하는 것이 '결대로' 치는 것이다.

상대 볼이 약하다면 나는 '왼 손 강타'도 가능하다. 상대는 당황한다. 강한 회전이 걸린 톱스핀 드라이브를 상대 정면으로 보내라.

가슴에서 목 정도의 위치를 백 쪽을 겨냥하며 슬라이스 약한 리턴은, 챤스 볼을 주는 것 같지만 의외로 상대가 무리해서 퍼 낸다. 

  

공격로브는 앞 발에 힘이 실린다. take back을 조금 더 크게 하고, 손목에 힘을 빼지 말라.

네트 앞(A,B지역)에서 올리는 수비성 로브는 t/bck이 커야 스매쉬에 걸리지 않는다. 

크고 높고 강하게... arc로 반격하는 백 드라이브 (수비+공격)는 코트모서리를 겨냥하라. 내 장기(長技)다

임팩트후 가속하라. 정확한 follow-thru는 임팩트로 부터 힘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천천히'의 개념이다.


포핸드 stroke. volley는 겨드랑이를 열지 말라. 

back volley, 백 슬라이스, 백 스매쉬 + 높은 볼은(볼이 공중에 정지한 상태이므로) 반드시 반 템포~한 템포 늦게 봐라.

다가오는 볼의 스피드가 아주 느리기 때문이다. 그 때, 아무런 생각없이 맞이하게 되면 네트에다 꼴아박는다.

앵글이나 드롭을 볼 경우에는 net strap 위에 떨구는 것을 이미지 하라.

spin srv 를 back angle로 보낼 때도 같다. slice srv를 포 앵글로 보낼 때도 같다.

(볼을 다루는 원칙: '약한 볼은 약하게, 빠른 볼은 빠르게, 높은 볼은 높게, 낮은 볼은 낮게)

 

졌을 때, 기분이 안 좋을 때...야 말로 이를 잘 극복해 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결코 피하거나 의기소침해 하지 말라. 상대가 나를 이겨서 좋아할 때 그 기쁨의 분위기를 같이 해 줄 수 있다면 당신의 평판은 몇 배나 

좋아질 것이다. 세계랭킹의 테니스 선수들을 보면 시합 후에 웃으면서 악수하는 모습이 그런 종류의 것이다. 

속에서는 끓고 있어도 웃어라, 익숙치 않은 행동이라도 자주 해 보면 그것도 자연스러워 진다. 거기 차원의 변형이 온다.

 

스트로크, 발리, 스매쉬, 서브의 빈 스윙을 매일같이 하라. 손목을 많이 쓰면 볼이 불안정해 지고 들쭉날쭉 제멋대로가 된다. 

라켓에 볼을 튀기면서 임팩트 보는 연습과 임팩트 순간 힘주는 연습을 하라. 늘 배꼽, 항문을 의식하라.  

슬라이스...심지어 백코트에서 앵글을 담글 때도 통한다. 

 

net에서 발리, 하이발리 포치 댈 때 앵글 담그기는 네트에 걸린다 싶게 아주 극단적인 예각을 본다. 

특히, 상대 강한 리턴을 포치댈 때는 follow thru 하면 나간다. 절대로 숨을 죽여줘야 하고 네트에 닿는다 싶게 짧고 얕게 떨어뜨리면 

묘미가 있다.  상대의 강한 언더스핀 슬라이스 볼을 미들 발리로, short angle drop은 고난도의 기술이다. 반드시 한 템포 늦춰서 

임팩트를 잡아라.  라켓 면은 짧은 반원(숟가락 모양)을 그리듯 임팩트, net strp을 겨냥하여 빠르고 예리하게 f/thru 해 낸다.

자세를 충분히 낮춰서 보라. 그립은 강하게 쥔다.

 

모든 take back의 timing은 느린 템포로 들어가야 sway 방지효과가 있다 (궤도, 면, 손목의 습관적 흔들림...) 

모든 take back은 손목코킹을 동반하라. 백 슬라이스, 백 드라이브 (페더러 스윙)는 손등 쪽으로 코킹을 강하게 만든다.

상대 라켓에서 볼이 떨어지는 순간 스플릿 스텝하고...전후좌우 중심이동을 생각한다.

 

스매쉬는 빨리 볼 밑으로 들어가야 한다(모든 볼이 마찬가지다. 먼저 재빨리 볼에 접근하라).  

take back을 여유있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prior preparation prevents poor performance: 4P's) 

볼이 떴다 싶으면 즉각 오른 발을 뒤로 빼는, 스텝 아웃하면서 (높이) 활 쏘는 자세를 취한다. 

무릎을 굽히고 옆으로 돌아서라. 잔 발이 서투르기 때문에 별도로 백 스텝 연습을 해야 한다. 왼 손은 뻗친 채 유지하라. 자신있게

한 호흡으로 후려갈겨라. 강하지 않더라도 역크로스 쪽을 치면 상대는 백으로 처리해야 한다. 소극적인 모든 생각, form은 안된다!!!. 

 

한 방에 끝, 과격한 생각을 가져선 아웃이다!  상대방과 파트너가 무언가 소리를 지르더라도 끝까지 집중력을 흐뜨러뜨리면 안된다.

그립에서 힘 빼고, 팔꿈치는 공중에 남기되 임팩트 후에는 앞으로 내야 한다. 너무 높다 싶으면 밑으로 때리지 말고, '맞 로브'로 처리.

상대 백코트 쪽으로 높게 보내줘라. 

정면을 향하면 안되고 옆으로 서야한다. 중심이 뒤에 남아 있으면 out 이다!  자신있게 온 몸을 써서 휘둘러라. 둘 사이를 겨냥하라. 

치고나서 다음 스매쉬를 준비한다. 그러면 헐떡대지 않는다. 온 몸이 흐느적 대듯(릴랙스) 부드러워야 한다.

3회 아니라 4회, 5회 연속 스매쉬 하는 것도 준비해야한다.

 

Volley (fore- back-) set up 자세에서 라켓 면이 보이는지 고개를 돌려서 확인할 것. 백 발리는 엄지손가락 뼈가 버텨줘야 한다.

라켓을 지지해 주는 왼 손을 떼고 오른 손만으로 스윙해 보면 엄청 불안정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것을 안정시켜 보자.


'백 드라이브'는 기본적으로 망치그립보다 '트리거 그립'이다. 그래야 타점이 뒤로 밀리지 않는다. 크로스 콘트롤이 좋아진다.

백핸드 d.t.l은 당근 망치그립이다. 크로스 앵글은, 볼의  왼 쪽 30Cm 위치로 부터 임팩트 스윙에 가져간다. 볼 옆을 쳐아 한다.

손목을 견고히 하고, 팔꿈치를 접어서 t/bck 하면 여유가 생긴다. 볼 콘트롤이 좋아진다. 고개를 완전히 돌려서 볼 촛점을 맞춘다.

허리 뼈를 곧추 세운다, 꽁무니는 빼 듯이 자세를 잡는다. 치기 좋은 볼이라고 해서, '욱~' 하고 평소에 안하던 강타(=군 힘)를 치면,

스윙 궤도와 스피드가 모두 엉클어지면서 라켓 프레임에 맞거나 out 시킨다. 라켓 면은 늘 '곱게, 다듬어서' 내도록 한다. ('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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