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를 닦으면 고통과 괴로움, 번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그게 도대체 어떻게 가능하단 말인가?
어렵사리 '연기법'과 '참 나'를 터득했다 하더라도, 삶의 현장에서 그것을 적용해 내는 것은 또 다른 경지일 터이다,
나아가, 그 방법을 잘 설명해 낸다는 것...깨달음이 과연 정각이냐 2% 부족이냐 의 시금석인 것이다.
도를 닦아서 깨달음을 얻으면 어떻게 해서 삶의 온갖 고뇌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인가?
그것은 도, 깨달음 그리고 종교란 것이 '심법'(心法)이기 때문이다, 세상 만사는 마음 먹기 달렸다 라는 뜻이다.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그런 차원의 얘기인 것이다. 자, 과연 마음을 돌려 먹는 방법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
어떻게 해서, 어떤 진리를 바탕으로 해서, 어떤 테크닉(technique)으로 마음을 돌려 먹을 수 있을까?
이 '대답'이 나와야 비로서 복음(福音)이 복음이 되는 것이고, 말씀이 먼저 있다...란 말도 권능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능력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돌려먹는 일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부단히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돌려먹는 방법은 무수히 많지만, 그 본바탕은 한 가지 인 것이니, 연기법이다,
거기로 부터 각자의 형편에 따른, 임의자재한 실천(응용)방법이 나오는 겁니다.
1. 먼저, '연기법(=心法)'에 바탕하여, 거기로 돌아가서, 그시그시 어지러운 내 마음을 고쳐먹고 돌려먹는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는 잘 준비해서 다시 올려 놓겠습니다.
2. 그걸 모르는 사람들도 (제 깜냥대로) 마음을 돌리고 다스리면서 살아왔습니다.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니까,
삶의 고뇌, 질곡에서 마음을 돌려먹는, '실천 방법, 방식'을 말해 주는 것이, 도(道)/깨달음, 종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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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선일보, 나훈아 공연 보도기사, 테스형 한테 물어봤다, 행복이 뭐냐? "불행이 있어야 행복이 있다, 행복 혼자만로는
암껏도 아니다"... 2천 년 전의 현인 '소크라테스'를 끌어들여서 사람들의 관심을 좀 더 유도하였습니다.
불행이 있어야 행복이 있는 것, 더 나아가 우리는 불행을 없어야 할 것으로 생각해선 안된다...이것이 '진리'란 것으로서,
반야심경 연기법이고, 예수/석가/증산...의 자비,사랑,상생의 본 뜻입니다. 즉, "버려져야 할 것은 없느니, 잘 살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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