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수석대변인 밑에 있는 '대변인'(이재정)이란 사람이 기자들한테 '기레기'라고 말한 데 대해서
SNS로 사과를 했는데, 그 아랫줄에는 '질 낮은 뉴스'라 하며, 재차 해당 기자와 매스콤을 비난했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자신이 잘못했노라 라는 사과표현을 한 것으론 보기가 힘듭니다.
'사과'란 것이 무언지를 모르는 모양입니다. ("그땐 제가 좀 지나친 말을 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그리했다면 좋았을 텐데, 자기 감정을 삭이지 못하고 여전히 씩씩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왜 그녀는 '사과'를 산뜻하게 하고 마무리를 지을 줄 모르는가?
꼭 그렇게 뒤끝을 남기고 토를 달아서, 끝까지 자기변명과 자기합리화를 해야만 했는가?
막상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니까 자신이 너무 비참해 진다고 생각했을까?
그런 것들을 삭혀내기가 힘들만큼, 그녀의 자기스스로에 대한 평가와 자긍심은 바닥이 나 있다?
.
대한민국 여당의 '대변인'이란 사람이, 그런 기초적인 교양도 없이 동네방네 행세를 하고 다니는가?
이것이 바로, 이 나라 정치인 들의 '천박성'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자한당의 이빨로 맹활약 중인,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치고 붙들렸다는데,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려고 했다, 그 애가 몇 년 전에는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붙들렸었다,
조국 후보자의 청문회에선 집안단속을 잘 하라고 호령하고 입에 거품을 물던 장제원 의원,
김성태에 이어서, 장의원의 이빨도 이젠 보기가 힘들게 됐구나. 그러나 자살은 하지 말아라.
모두들 개과천선해서, 국가사회를 위해 목숨을 바쳐서, 바르고 착한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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