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삶 & 테니스

(퇴행성)관절염의 根治

참 나 2018. 11. 11. 13:09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 치료방향 


몇 년 동안 테니스를 열심히 하다가 (하루 세 번 씩 벽치기와 코트장에 나감) 기왕에 성치않은 오른 쪽 무릎 외측에 

관절통이 생겼음.  7월 초 부터 석 달 간 정형외과 치료약(소염진통제: 탈루메트)을 복용했으나, 한 두 달 극적인 호전을

보이더니 그것 뿐, 나머지 20% 정도의 무릎통증 (특히 계단이동)이 남아서 없어지지 않음.  몇 주 동안 지켜보았으나

아무런 차도가 없음. 이것을 희한한 현상으로 생각함.  결코 내버려 둘 일이 아니므로 탈루메트(NSAID) 대신, 녹십자

한방신약 '신바로'(플랫폼은 자생한방병원 개발)를 마무리 약으로 선택/복용하면서 관절염 근치(根治) 도전기임.  

한 달 내에 반드시 변화가 있을 것임. 그 결과는 다시 올릴 것임.     


1. 발생원인

2. 난치(難治)인 이유 

3. 치료방향


1. 발생원인: 인체 노화 

     X-ray 소견상 55세 이상에서 85%, 75세 이상에서 거의 전부가 해당된다.

     노화란 무엇인가?

     나이를 먹으면 '활성산소'를 원활히 제거하는 기능 (항산화, SOD 유도능 - 청소부 역할) 이 떨어지고 

     그 활성산소의 피해 (세포막의 과산화지질 변성 오염/침착)를 고스란히 입고 세포가 질식, 파괴되는 것. 


2. 난치인 이유:

     관절에 생긴 활성산소를 잘 제거해 주면 관절이 원상복구가 되는데, 이것을 모르고 소염진통제, 온열치료/초음파

     치료, (봉)침/뜸, 경혈마사지, 파스 부착 등으로 변죽을 울리면서 평생 고생하는 것임. 항산화제로 치료 가능할 것임. 

     만약 이것으로도 낫지 않는다면 시노비안注(LG생명과학 신약, 히알루론제재, 년 1~2회 관절강내 주사, 건강보험 적용) 

     고려함.           


3. 치료방향: 

   a. 관절(염증)에 몰려든 백혈구,대식세포의 활동으로 인한 여분의 활성산소가 관절 정상조직을 죽게 만드는데,

       이를 효율적으로 제거(청소)하려면 '항산화제'의 혈중농도를 높여서 관절부위에 도달케 함.

       항산화제(anti oxidants)는 무척 많으나.

     - 비타민 C: 최소한 하루 6g (분말, 6,000 mg) 복용. 유명 정형외과에서도 권장함.

     - 아스타잔틴(지용성脂鎔性): 비타민 C 보다 6,000배나 항산화 효과 (2011 머큘라 박사)가 있다고 함. 

       하루 24mg (12mg X 2회)를 처음 한 달 동안 복용하고, 그 후는 半으로 줄인다. 운동기능, 지구력을 향상시킴.

     - CoQ 10 (잘 선택된 회사제품, 脂鎔性 보효소): 최소한 300 mg /일, 그리고 추가하여,

     - MSM(식이유황) 분말:  하루 최소 9g (3g x 3회 매 식후)  

     - 필수지방산 제재, 'Omega 3' 을 치료제로 선택, 하루 다섯 알 까지 (1,000mg x 5) 증량 복용함.

       (관절염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크릴오일, 로즈힙오일,초록잎홍합 등이 모두 '오메가 3' 필수지방산 성분임)

 

   b. 소화력을 높인다

       평소 소화를 잘 못 시키는 사람 (마른체질,노인,여자)한테 유난히 '관절염'이 많다.

       나이를 먹으면 소화력이 떨어지는데(육류 단백질), 퇴행성 관절염 역시 나이를 먹으면서 생긴다. 나이 탓.


       인체에서는 산소(O2)를 소비할 때 부산물로 '활성산소'가 생기게 되는데, 밥을 먹고 소화를 시킬 때는

       (혈액은 폐를 통해서 산소를 공급받음) 혈액내 산소가 위장, 간 등의 소화기관으로 집결한다,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은 대개 '만성위염'을 갖고 있다.  위염 등 모든 염증에는 면역체(백혈구,대식세포)가

       침입물체에 달라붙어서 활성산소를 내뿜으며 무기로 사용한다. 쓰여지고 남은 여분의 활성산소는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주변의 정상세포를 죽게 만든다, 이럴 때 필요한 역할이 '항산화제(scavinger-청소부)'다. 


       -  소화력 향상, 위산결핍 해소:  베타인 HCl(염산) 복용. 2알/매끼 식사 중 같이 복용한다.

       -  담즙성분을 포함하는 소화효소제 복용: (식사와 함께)

       -  죽염을 대량복용 (위염 치료, 복용량 제한없이 숟가락으로 퍼 먹는다):  강력한 항산화제,  미네랄 보충,

           이로써 소화하는데 필수요소인 염소(Cl, 위장분비 염산 성분), 나트륨(Na 췌장액, 중탄산나트륨)을 공급.  


   c. 잠을 잘 자야 한다.

       11시를 목표로 해서 취침토록 함.  멜라토닌 5mg/일. 소화/면역에 필요한 각종 호르몬의 정상분비를 돕는다.


   d. 관절주변 근육을 강화하되, 충격과 자극은 피한다

      관절 혈류를 좋게 한다 (관절 온도의 유지, 영양물질, 항산화 특공대 투입)

        오래 계속해서 앉아 있지 말고 (30분 마다 일어나서 운동) 평상시에도 많이 움직여 준다 (통증이 없는 범위)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햄스트링, 종아리 근육)

        (참고: 스트레칭을 한답시고 요가를 하듯 관절을 꺽거나 비트는 행동은 절대 금지).


   e. 소염진통제(NSAID): 

        통증, 염증을 다스릴 목적으로 2~3개월 정도(이내)만 투약한다. 관절을 사용할 만큼만 도움이 됨. 근치는 안됨.


   f. 침, 뜸, 부항, 온열치료기, 저주파 치료기를 사용해서는 근치할 수 없다. 

       붙이는 파스, 로션은 (근육)통증 완화에는 효과가 있으니, 정확한 위치에 바르거나 붙이면 일정부분 도움이 된다,

       단, 근치할 수는 없음.  항산화제 성분이 아닌 한, 그 어떠한 것도 관절염 근치에는 도움이 안됨. 


(퇴행성) 관절염의 根治: 관절에 생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핵심임. 부차적으로,

  - 소화력 향상 관리, 

  - 관절에 흐르는 혈류 개선, 관절주위 근육을 강화 (정형외과에서 재활운동 방법 알려준 대로 실시함 - 땀이 남)

  - 수면관리 (11:30을 목표로 일찍 잠자리에 든다, 하루 8시간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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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무릎)통증의 치료    瑞岩 柳泰祐


무릎은 조직이 복잡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고 힘을 많이 받으므로 퇴행성 질환이 많이 나타나는 부위이다.

대개 50~60대가 되면 무릎통증이 나타난다. 관절통증은 앞, 내,외측, 뒤쪽에서 나타나며 통증도 다양하다. 

매일 관절풀기 운동을 해서 관절을 기능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무릎 통증이 있을 때 장침을 찔러서 관절액이 나오면 '굴신불능'(屈伸不能)의 현상이 나온다는 말이 있고,

관절조직을 손상시키면 관절을 쓸 수 없는 상황이 온다.

관절부위에 아픈 침을 지르지 말 것.

사혈은 근물이며 처음에는 모세혈관이 확장(증세호전)되다가 다시 수축(악화)되기 때문이다.

(건)부항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관절 압박대를 착용하면 무릎에 힘은 받지만 오래 압박할 수록 '모세혈관이 수축'될 수 있어 악화할 수 있다.

무릎 압박대는 장시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관절치료는 반드시 운동을 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