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용 땅굴

부칸은 보복공격하지 못한다!

참 나 2017. 12. 17. 14:21
트럼프가 북핵을 언제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 (가상 시나리오)
내년 3월, 한국을 빼고, 미국/영국/일본/호주/이스라엘의 5개국 연합군이 출동 대기 할 것이다.
한국은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다가 부칸의 첫 미사일이 날아오면 참전할 것이다. 그전까지는 침묵한다.

미국의 공격은 부칸의 위협에 따른 자위차원의 예방타격이다. 명분은 이미 축적해 놓았다.
1.폭격 개시. 핵 개발/보관 장소/풍계리 핵실험장...수 십 곳을 심도있게 타격한다. 김정은 집무실 제외.
2.이에 대해, 부칸이 보복/대응 공격으로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군사 전문가들은 부칸의 반격 확률을 없다고 봄. 반격하면 죽는다는 압도적 군사력을 전개 배치 ) 
   a.항공기 수 백대를 24시간 가동체제로 한반도 공역 해상에 띄운다. 즉시 반격 태세. 
   b.全 항모전단(핵잠 포함) 배치, 한반도 내 미 전략폭격기,스텔스기,그라울러기 총출동,
   c.전술/전략 핵폭탄 투하 준비... 만반의 태세 완료.

미국의 전방위 압박과 제재를 불구/무시하고, 부칸이 굴복하지 않으면, 북핵 제거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처음부터 초토화(annihilation, 15분 내 모든 도시 날려버림) 시키는 것은 무리수*
부칸의 반응을 보는데, 만약 부칸이 보복공격(자멸)을 선택한다면 초토화 작전 돌입. 김정은 참수부대 투입.

* 미국은 핵만 제거합니다. 이것은 중국과의 약속입니다. (이 경우, 중국은 개입하지 않기로 했다)
   초토화...?  부칸을 불구로 만들거나 없애버리면 속이 시원한 것 말고는 그 다음 벌어질 일을 감당할 수 없다, 부칸이 없으면 
   중국만 이가 시린 것이 아니라, 미국도 첨단 무기사업 (세계패권 전략핵심) 이 타격을 받는다,  언감생심 한반도 통일은 주한
   미군의 철수로 이어진다, 이는 토사구팽의 자충수.  미국은 부칸이 핵만 없다면 그 존재가 너무나 고맙고 좋다,    
 
■ 남한의 군사 경제적 피해 예상:

a. 미국(과 연합군)이 부칸 예방타격 하는 것은  남한의 피해를 대비하면서 들어가는 것임.
b. 1.21 청와대 기습, 아웅산 테러, 연평도 포격및 천안함 침몰사태 때 우리정부가 침묵 했던 것 처럼 부칸도
    섣불리 보복하지 못함. 휴전선 목함지뢰 사건 때, 우리 측이 대북 확성기 재개하면서 기싸움에서 이겼음. 
    단 1% 확률이라도 부칸 미사일이 이쪽으로 날아온다면, 이 얘기는 부칸이 자멸하겠다는 뜻임. 설사 무기를
    사용한들 자신들의 극도로 열악한 실정을 폭로하는 것 밖에 안됨.
c. 우리 측 피해는 거의 없다,  부칸은 참고 넘어갈 수 밖에 없다, 지들도 각오하고 있을겁니다. 말로만 떠들 뿐...
d. 미국은 북폭 후, 부칸의 경제발전 명분으로 거액의 보상을 제안하고, 핵프로그램을 폐기시키려 할 것임.
e. 북폭을 당한 김정은이는 제거될까...? 그런 일은 없을겁니다.   
    북한의 체제(유지)는 결코 지들이 뭘 잘해서가 아닙니다. 양대세력(G2)의 대치국면 속에서 그렇게 존속
    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로 뭔일이 벌어져도 현상유지 체제(status quo)로 복귀한다, 미,중의 세계전략에
    너무나 잘 부합하기에 그렇습니다. 정은이가 정치/국방을 잘하던 못하던 체제존속에는 아무 영향도 
    없다, 그건 옛날부터 자동보장인 겁니다. (부칸이 핵을 가져야 산다고라? 핵을 곧 내놓게 생겼는데, 무슨?) 
    틸러슨 국무장관도 북폭 후엔 '38선 남쪽으로 후퇴(retreat)' 한다고 엊그제 천명했지요.     

미국이 예방타격을 하면, 부칸의 보복공격 없이도 수습될 것이다. 아방(我方)으로선 최선의 시나리오다.  
객관적으로, 부칸의 해/공군 전력은 남한하고도 게임이 안되는 거지발싸개 수준에 불과하다 (군 관계자*).
병사들은 먹질 못해서 영양실조 군인 多發. 전쟁수행이 불가능할 지경. 제일 대우가 낫다는 JSA귀순병사 참고.
군사장비는 가동할 기름도 없다; 상대를 우습게 봐서도 안되지만, 있지도 않은 허깨비를 상대해서도 안됨.

내년 3월,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군은 대한민국을 패스 오바(pass over)하고 북폭을 할 것입니다. 
미국의 모든 항모전단이 총동원되는 것을 비롯, 사상최대, 전대미문의 군사작전이 한반도에서 전개됩니다. 
부칸은 감히 보복공격을 할 엄두도 못낸다, 새벽에 시작, 반나절이면 상황 끝.

*연평해전 때 북 함정을 격침시켰다는 심아무개 예비역 준장은 그 당시에 벌써 우리 해군의 컴퓨터화한 전자동
사격체계를 언급하면서, 자기한테 함정 한 척만 내 주면 부칸에 들어가서 모든 배들을 다 격침시키고 돌아올 수
있다고 강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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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 '예방타격'해도 북한의 핵폭탄,시설,설계도면,개발책임자 등이 다 없어지는 것은 아닐 터, 불씨가 남을 겁니다. 
     연이은 북핵 제거 작업이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핵을 또 만지작 거린다면 재차 폭격을...?  당근이지요.
2.  이는, 미국이 15분내에 부칸을 초토화시킬 능력이 있다는 전제 하의 얘기입니다. 
     부칸은 도마 위에 올려진 생선에 불과하다, 칼 잡은 미국 맘대로 요리합니다. 이처럼 쉬운 일이...
     외과수술식 예방타격으로 그치던지, 부칸이 보복공격을 하던지, 땅굴에서 뭣이 치고 올라오던지 일체
     상관없이 언제가 됐던지 임의의 시점을 잡아서 순식간에 부칸 전체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