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察人事

역할모델...그래 이거다!

참 나 2008. 5. 6. 15:32

'수더분하고 풋풋한 성격'

얼굴에 늘 순박한 웃음기가 보이는 표정, 부드럽고 긍정적인 분위기!

그러면서도 자타가 인정하는 동호인 최강급의 테니스 실력.

나이는 나보다 적지만

내가 하나의 '역할모델' 로서 본 받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살펴본즉 나는 종종...

집사람이나 애들을 대하면서

예의 무표정, 사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겄다...ㅠ

테니스 동호인들과 게임을 하고 또 어울릴 때,

제멋대로 들뜨거나 가라앉는 이미지 였겄다...ㅠ

 

역할모델

내 영혼에 침투한 이미지.

 

삶의 질곡에서

좋은 역할모델을 만났다는 것은 행운이다

나아가 내가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엊저녁엔 식탁에서

그 이미지를 갖고 식구들과 대화를 열었다...

자연히 많은 대화가 오가면서

담소가 이어 졌으니...

 

'연기'라 하면 훌륭한 연기다.

이제 테니스 파트너 한테도 스트레스를 덜 주게 될 것이다,

그래 바로 이거다!

잊지 않도록 명심 또 명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