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답적인 결혼제도 자체가 문제?
현행 호주제는 위헌...이란다. 그렇다면 '결혼제도' 그 자체는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제한하는 요소가 없을까. 오늘 동아일보 횡설수설 칼럼제목은 '어린엄마'... 미국서 태어나는 아기의 셋 중 하나, 미국의 10대 엄마가 낳은 아기 넷 중 셋은 혼외출생 이란다. 전체 인구 2억의 1.0퍼센트를 치더라도 한 해 동안 미국서 태어나는 신생아 숫자는 족히 2백만명은 될 것이다 . 여기 셋 중 하나라면 6~70만명이다. 도대체 이 많은 숫자의 아이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 왔으며 앞으로 태어날 수십, 수백만의 아기들은 행복하게 살아갈 것인가? 이들이 불행한 삶을 살게 되리라는 것은 불을 보는 뻔하다. 바로 결혼제도 때문이다.
지금 지구촌 문명사회에는 남자와 여자는 결혼이란 제도를 거친 후라야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엄한 규칙 (禁則) 이 존재한다. 인간의 사랑표현 욕구, 자연스런 성적접촉의 욕구를 잔인하게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단지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인데...? 혼전에 섹스할 때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라는 법이라도 있단 말인가? 미혼모들이 겪는 엄청난 고통은 계속 외면할 수 있을까? 이혼가정의 엄마와 그 자녀들이 겪는 고통보다 오히려 더 큰 고통을 미혼모들이 겪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금 호주제 폐지...가 임박한 듯 하다. 이제 머지않아 우리 나라도 미국과 같은 풍습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차제에 수 많은 미혼모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고답적인 결혼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혼가정의 자녀 姓氏 문제가 크다고 한다. 이는 명백히 결혼제도의 부작용이다. 마찬가지로 미혼모도 현행 결혼제도의 부작용 아니겠는가. 그러길래 혼전 임신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이혼자들 한테도 마찬가지로 그러길래 이혼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 않은가? 대답은 둘 다 똑 같으니 "누가 하고 싶어 했나" ...?
현행 호주제는 위헌...이란다. 그렇다면 '결혼제도' 그 자체는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제한하는 요소가 없을까. 오늘 동아일보 횡설수설 칼럼제목은 '어린엄마'... 미국서 태어나는 아기의 셋 중 하나, 미국의 10대 엄마가 낳은 아기 넷 중 셋은 혼외출생 이란다. 전체 인구 2억의 1.0퍼센트를 치더라도 한 해 동안 미국서 태어나는 신생아 숫자는 족히 2백만명은 될 것이다 . 여기 셋 중 하나라면 6~70만명이다. 도대체 이 많은 숫자의 아이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 왔으며 앞으로 태어날 수십, 수백만의 아기들은 행복하게 살아갈 것인가? 이들이 불행한 삶을 살게 되리라는 것은 불을 보는 뻔하다. 바로 결혼제도 때문이다.
지금 지구촌 문명사회에는 남자와 여자는 결혼이란 제도를 거친 후라야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엄한 규칙 (禁則) 이 존재한다. 인간의 사랑표현 욕구, 자연스런 성적접촉의 욕구를 잔인하게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단지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인데...? 혼전에 섹스할 때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라는 법이라도 있단 말인가? 미혼모들이 겪는 엄청난 고통은 계속 외면할 수 있을까? 이혼가정의 엄마와 그 자녀들이 겪는 고통보다 오히려 더 큰 고통을 미혼모들이 겪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금 호주제 폐지...가 임박한 듯 하다. 이제 머지않아 우리 나라도 미국과 같은 풍습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차제에 수 많은 미혼모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고답적인 결혼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혼가정의 자녀 姓氏 문제가 크다고 한다. 이는 명백히 결혼제도의 부작용이다. 마찬가지로 미혼모도 현행 결혼제도의 부작용 아니겠는가. 그러길래 혼전 임신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이혼자들 한테도 마찬가지로 그러길래 이혼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 않은가? 대답은 둘 다 똑 같으니 "누가 하고 싶어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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