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야, 부부야 .

자기 신뢰감 갖기

참 나 2005. 2. 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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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기 싫어하는 성격

2. 융통성, 유연성의 결여

3. 배설하듯 대화하는 습관

4. 자기비하 와 컴플렉스 (자격지심: 부모, 성격,외모,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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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무시하냐? 사람을 우습게 보냐?...이런 말이나 생각을 하는 경우는 무엇보다 '자기신뢰감' 이 상실된 것이 아닌가요... 남이 뭐라 어떤 말을 하든, 태도가 어떠하든 자기신뢰감이 확고하다면 굳이 민감해질 필요는 없겠지요?

 

잘못이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상대방의 잘못이거나 오해가 있을지언정...그것이 나의 결정적인 문제는 아닐 것이다...나는 썩 괜찮고 잘하고 있다...이런 자기신뢰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내가 나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일...'無信不立' 이란 말이 있습니다만, 상대방이나 나 자신에 대해서도 믿음과 자기정체성을 확실히 하는 것...그래야 무얼 하더라도 할 수 있다는 뜻일 겁니다.

 

자기정체성...나란 인간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에서 시작하여 나는 이런 저런 인간인데...이런 일은 잘 하니까 부지런히 나서고 또 저런 일에는 자신도 없지만 부족함이 많다... 그때엔 나서지 말아야 한다...사람들이란 대개 다 이러하다...이렇듯 사람들속에서의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남의 말이나 태도등에 의해 쉽게 무너져 버리는 당신...옆에서 보기에도 안쓰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