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사랑밭 새벽편지 제목 : 31세의 여자 달림이...달려라 하니...하프마라톤 기록보유자... 얼짱, 몸짱, 실력짱에 붙여 올린 글입니다.
벌어진 상황...고통의 나날들...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한 여인네의 눈물겨운 모습이네요. 주위의 수 많은 눈들이 이를 무심코 지나칠 순 없겠지요. 한마디씩 거들어 주는 입 들...그것이 바로 이 사회가 엮어 돌아가는 우리네 삶의 모습 이란 생각이 듭니다.
또 한번... 이렇듯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로구나 깨닫습니다만, 이런 속담, 이치를 굳이 신비스러워 할 것이 없겠습니다. 한 생각이 굳게 뭉치면 보통의 주위 모습과는 매우 다르고 흥미와 감동이 있는 광경을 연출하는 것이요, 이런 모양을 주위에서 뭐라 한 마디씩 안 할 수 없을 터이고...그 내용이 좋다면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도 나타날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바로 열린세상, 살 맛 나는 세상이요 제대로 된 세상 이라 하겠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시어...하늘은 우주공간의 무심한 하늘이 아니요, 하나님이 계시다는 그 하늘도 아니요 우리의 이웃이 곧 하늘인즉, 남녀노소 누구라 가릴 것 없이 이웃과 만나는 이들에게...친절히 해야 하겠습니다. 하늘 즉, 이웃은 참으로 애쓰고 있는 자를 보면 도움의 손길을 뻗어 온다고 하는 自助의 이치를 감득 하섰으면 합니다.
살려고 애쓰는 자는 살 수도 있겠으나, 포기하는 자에겐 그러한 최소한의 가능성 조차도 스스로 없애고 마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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