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동 뒷골목...옆집은 술 집들...아침 시간에 보면 20대 아가씨들이 자주 남자 등에 업혀 나가는 것이 눈에 띕니다. 새벽까지 뭔 술을 그렇게 먹었는지...택시 태워 집에 돌려 보내는 것이겠지요...
오늘 아침 사무실 입구를 막고 주차한 차에... 마침 아가씨가 운전석에 올라 타길래 '여기다 이렇게 주차하면 안돼요' 했더니, 대뜸 '아저씨...아저씨' 하더니 '내가 안 대서 나는 몰라요' ..." ? "
이 뭔소린고...순간 멍해지는데 한참을 생각해 보니 그 술집 종업원이 주차해 놓은 것이지 자기가 여기 대 놓은 것이 아니란 뜻이렸다...
아...죄송합니다.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꼭 어린애 수준의 말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너 그런 소리 하면 차 견인해 갈꺼다...했더라면 속이 좀 풀렸을까요 ...) 이런 말도 말이 된다 라고 해대는 인간들을 만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인가 봅니다.
술 집 종업원 에게 차 키를 맡겼다면,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하여도 차 주인은 모른척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소유물' 로 인하여 남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먼저 사과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일 터인데...
이미 행동이 올바르지 못하니... 뭔 말을 해 대더라도 그것이 말이 될 턱이 없습니다. '철딱서니 없는 아가씨' 란 딱지만 하나 더 붙었으니...
오늘 아침 사무실 입구를 막고 주차한 차에... 마침 아가씨가 운전석에 올라 타길래 '여기다 이렇게 주차하면 안돼요' 했더니, 대뜸 '아저씨...아저씨' 하더니 '내가 안 대서 나는 몰라요' ..." ? "
이 뭔소린고...순간 멍해지는데 한참을 생각해 보니 그 술집 종업원이 주차해 놓은 것이지 자기가 여기 대 놓은 것이 아니란 뜻이렸다...
아...죄송합니다.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꼭 어린애 수준의 말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너 그런 소리 하면 차 견인해 갈꺼다...했더라면 속이 좀 풀렸을까요 ...) 이런 말도 말이 된다 라고 해대는 인간들을 만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인가 봅니다.
술 집 종업원 에게 차 키를 맡겼다면,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하여도 차 주인은 모른척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소유물' 로 인하여 남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먼저 사과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일 터인데...
이미 행동이 올바르지 못하니... 뭔 말을 해 대더라도 그것이 말이 될 턱이 없습니다. '철딱서니 없는 아가씨' 란 딱지만 하나 더 붙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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