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이에 진실함이 없은 즉
사람은 자기의 본심과 다른 말, 주장을 곧잘 하더라도,
그것이 옳지 않음을 또한 어찌 모른다
하겠는가...
남들이 어떻고, 상황이 어떻고 하면서
애써 합리화 하고,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나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이,
제 식구한테까지 먹이지는 못한다
법과 질서, 규칙과 양심에 어긋나는 짓을 하는 이,
그것이 옳지 않은 것임은 이미 안다...다 알고
있다!
누군가 주도하는 부당한 작태를,
자신의 이익에 부합된다 하여 애써 영합하는 이여
세력에 의지하는 약한
자, 그대여...
그대는 속으로는 멸시 당하고 있음을 알라!
어찌 그러한 만남에 진실이 있으랴!
만남에서 이미 배신을 잉태하였으니,
진실함이 없는 만남...이는,
서로의 영혼에 침을 뱉는
짓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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