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삶 & 테니스

부정맥, 코큐텐(=유비퀴놀)과 철분복용하면 낫는다

참 나 2023. 3. 7. 18:17

아래 본문 글은 참고용으로 하시고. 지금 여기 서두의 글과 아래 댓글(최근)을 같이 보십시요. 새로 파악된 부정맥 해결책을 알려드립니다. 부정맥은 코큐텐(=유비퀴놀)과 철분(Fe)을 보충해야 낫습니다. 두 가지 다 심장 세포에 활력을 주어서 덜컹대던 심장의 박동을 정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철분이 중요한 이유는, 혈액 (중 헤모글로빈)의 산소운반 능력이 향상되면 심장세포는 그 산소와 접촉하면서 에너지를 얻고 이로써 심장 박동이 정상화되는 것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봐도 코큐텐(=유비퀴놀)과 철분(Fe)을 함께 먹으란 얘기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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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arrhythmia)은 느리게 뛰는 서맥(bradycardia)과 빠르게 뛰는 빈맥(tachycardia)이 있습니다.​ 심장구조(판막 등)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심방 동방결절(sinus node:심박동 전기신호 발생)을 '활성산소'가 직접 침범해서 전기신호(펄스) 발생이 교란되어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심장박동에 문제를 일으키는 여러가지 내적, 외적 문제 중에서 '기외수축'에 국한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활성산소(ROS: Reactive Oxygen Species)는 인체조직 어디서나 발생합니다. 규칙적이고 쉴 틈 없이 뛰고 있는 심장은 많은 산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활성산소의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다, 운동/노동으로 육체를 과격하게 쓸수록 많은 산소가 소모되면서, 산소의 폐기물 (=활성산소, 2% 비율)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활성산소는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이라 해도, 다량의 활성산소가 지속적으로 (특히 중년이후 사람한테) 발생한다면 문제가 간단치 않습니다.

* 마라톤, 극한스포츠(extreme sports)는 '활성산소'가 다량, 지속적으로 발생함. 인체노화는 물론, 사망을 유발합니다.

그 활성산소를 체내에서 자동적으로 감지, 잽싸게 제거해 주는 것이 미토콘드리아에서 만들어내는 'SOD효소' (Super-Oxide Dismutase)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SOD생산능력은 서서히 떨어집니다. 이로써, 인체의 장기, 조직은 활성산소에 잘 대처하지 못하고 그 피해를 입는데; '활성산소-과산화지질' 이 쌓이면서 여기저기 질병이 생기고, 결국 사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체 세포 내에 있는 에너지 발전소 '미토콘드리아'에서는 활성산소와 SOD를 동시에 만들어 냅니다.

■ 'CoQ-10'은 인체내 에너지생산공장인 미토콘드리아(세포 내의 독립세포: 母系로만 유전)에 작용하는데;

a. ATP에너지 (인체활력에 현찰같은 효과)를 생성할 때 보조효소역할(학문적 검증완료)을 함. b. SOD(Super-oxide Dismutase; 만능 항산화제)생성 역할에 기여하는 것으로 봄.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제 때 잘 제거(소거)하지 못하면, 심장세포나 조직은 침범을 당하면서 피해를 입는다, 우심방 동방결절의 전기신호 발생은 교란되고, 심장 박동이 힘들어집니다. 이것이 서맥형 기외수축 부정맥(sinus bradycardia,동성서맥)인데, 운동경기 중에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것에는 이런 원인이 있습니다.

항산화제 (시중에서 사 먹는 것)는 비타민 C, E, SE(셀레늄)가 있습니다. 이들을 먹으면, 코큐텐(CoQ-10, 유비퀴논)과 상승작용을 하며 부정맥을 정상맥박으로 회복시켜 줍니다.

■ 정리하면,

- 매일 CoQ-10, 200 mg 이상. 기름(oil) 친화적이므로 (例)코코낫오일 2~3g을 같이 복용해야 함. NOW brand의 '유비퀴놀'(Ubiquinol. Ubiquinone 아님) 100 mg 추천. 그외 허다한 코큐텐 제품은 효과 없음.  

- 철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철분 -> 산소운반능력 -> 심장세포의 에너지 생성 -> 심박동 정상화

'기외수축 부정맥' 환자들은 내 몸이 왜 이러는지도 모른 채, 심장이 덜컹하면 쩔쩔매고들 살아갑니다. 의사가 '당장 죽는 병은 아니다'라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심하면 쓰러집니다. 의사가 치료를 못하면, 보약을 먹기도 하는데, 이 경우 한의사는 '귀비탕'을 처방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만 시일이 지나면 역시 재발합니다. 온갖 고생을 합니다. 그러다가 살 방도(方途)가 터지는 날, 코큐텐(CoQ-10)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복용하면, 덜컹대던 심장맥박이 조용히 뛰면서, '어휴, 이제 좀 살만하구나'하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현대의학은 활성산소가 기외수축 부정맥을 일으키는 주범이란 것을 모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래 ps 참고) 뿐만 아니라, '위산부족'으로 생기는 소위 신경성(기능성) 소화불량도 그 원인을 모릅니다. ※ 저위산성 소화불량에는 베타인 HCl 2~3알을 끼니마다 소화효소제와 함께 복용하면 해결. * 부정맥, 소화불량은 인체세포 에너지가 떨어져서 나타나는 공통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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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퇴행성관절염-통증'도 마찬가지로 체내 SOD가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치료한다는 것인데, 그 SOD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Se(셀레늄, 재료)를 공급하면 된다 라는 최신논문이 나왔습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진홍-이병재 교수팀,  '셀레늄 대사작용에 의한 관절보호 효능을 규명하고, 이에 기반한 퇴행성관절염의치료전략'  <네이처커뮤니케이션지, 2022.2.9일 자>        퇴행성관절염과 관련, 강남의 유명 정형외과 로비에는 비타민 C를 하루 6,000mg(6g)만큼 복용하라고 써 붙여 놨습니다.

어느 날 '부정맥'을 진단받아야겠다 결심을 하고 병원을 찾아갑니다. 의사 앞에 앉아있는 데, 쿨렁대던 심장은 어이없게도 정상 박동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전기센서를 붙이고 심전도 기계로 검사를 하지만 그 결과는 없다; 의사는 익숙하다해도, 나는 이제 치료가 필요 없게 되었나(?) 해서 좋아할 일이 아니다; 설사 서맥 부정맥이 그래프로 나타났다 한들 치료 방법이 없으니, 헛된 일이로다.

병원 문 나서면 부정맥이 다시 생기니 기가 찰 일이다. 심장박동에는 또다른 메커니즘이 있다는 얘기다. 심장(心腸)은 자율신경, 체성신경이 제스스로 (알아채고) 박동조절을 하는듯 합니다. 과연 마음의 장기 로다.

* 본인은 의사나 약사, 약장사가 아니며, 의료계가 해결하지 못하는 저의 건강이상 증상들을 조사, 궁리하고 스스로 처방하며 살아왔습니다.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치유사례란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황청심환(원)을 비상상비약으로 여기는데, 부정맥과 공황장애(발작)에도 응급용으로 쓸 수는 있습니다. 공황장애(발작)와 부정맥...이것이 종종 같이 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심장, 마음의 장기요, 공황장애는 교감신경의 발작, 비상사태 선언이지요.

방금 전, 서울대 병원 최의근 교수의 유튜브 대담을 봤습니다.

심방세동은 (심장내 피떡으로) 뇌중풍이 올 수 있으니 전문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라는 얘기, 그가 꼽은 부정맥 제1의 원인은 '노화(老化)'라고 했습니다. 노화는 활성산소 탓인데, 그렇게까지 연결시키지는 못하네요. 스트레스, 충분한 수면, 절주, 흡연을 강조했고, 유산소운동(하루30분/ 주5회: 심장근육 강화, 잠을 잘 자게 만듬)을 추천합니다. 부정맥 전문의가 내리는 '기외수축'에 대한 해결방안입니다. 현대의학은 뾰족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