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쥐바기(B형)'를 비난함

참 나 2018. 3. 23. 11:47
어젯밤엔 쥐바기(mb)가 자신의 저택에서 영장을 받고 붙들려가는 모습을 자정 넘어서까지 TV로 지켜 습니다. 
쥐바기, 짝 눈에다가 볼품없는 체구로서 그 생김새가 쥐를 닮았다고 해서 사람들이 붙여준 불명예스런
별칭이다, 
사람들이 저건 '쥐(새끼)다'라고 하면 쥐가 아니어도 쥐인 것입니다. 그 반대로 '용이다!' 라고 말하면 설사 뱀이라
해도 용인 것이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의 身을 무시한 남편의 쥐 상판대기와는 반대로 마누라는 미인인데, 그녀도 구속을 앞두고
있습니다. 前대통령 남편과 함께 감방에 들어갈 영부인, 유례가 없는 패가망신에 (慶州)李씨 가문의 불명예다. 
평범하게 살았더라면 족보를 더럽히지나 않았을 터인데, 장차 하늘나라에 가서 조상들 뵐 낯이 무엇인고?

최치원의 유명한 '토황소서(討黃巢檄文)'에는 춘추전(春秋傳)을 인용한 글귀로 "天之假助不善非祚之也
厚其凶惡而
降之罰' (천지가조불선 비조지야 후기흉악이강지벌)"이 유명한데, 해석하자면, "하늘이 잠시 나쁜 놈을 돕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는 복을 주려함이 아니다, 그 나쁜 놈을 더 키워서 나중에 크게 벌을 내리려는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노욕을 경계' 하라는 인생 말년의 경구에도 딱 걸렸습니다. 

이 땅의 국민이나 정치인이나 '피상적인 인기만을 쫓은 탓'으로 구정물을 뒤집어 쓰는 것은 매일반, 자업자득이다.  
뿌리가 썩은 나무, 뼈대없는 집안, 모래 위에 지은 집(沙上樓閣)이니,「윤리와 도덕」이 없는 허장성세의 결말이다, 
우리는 이미 이십 년 전, 나라의 경제주권을 ('97.12.3) IMF에 넘겨주었다, 그 사태 이후 무엇 하나라도 배웠으리?

 '돈, 명예, 권력, 이 세 가지는 한꺼번에 다 취할 수 없다'는 말도 무시하고 껍죽댔다. 온갖 수뢰, 
거짓말(DAS)로
국민을 기만한 큰도적놈(大盜)를 두 명씩이나 대통령 후보로 내 세운 그 보수정당은 도적당인 것이냐? 대체 뭘 하는
곳이냐?  그 넘들이 범인이로다, 석고대죄라도 모자라다. 부부를 '경제 공동체'라 묶어 처벌한다면, 이재오를 비롯,
mb지지세력들은 공범이다,  같이 얼러붙어서 홍야홍야 했던 낯 두껍고 철면피, 뻔뻔한 정치인들은 앞으로는 "나를
지지해 주시오" 하국민들 앞에 나설 면목이 없다, 안희정이 말마따나 폐족이 되었도다, 

쥐바기 그리고 국정을 농단한 바끄네, 그 둘은 혈액형이 B형*입니다. '제멋대로 (my pace, 자기 방식대로)'
하는 것이 
주특기다.  B형들은 다양한 발상과 아이디어, 자유분방, 격식을 떠나서 붙임성이 좋습니다.  여기저기 저분대며 들이
대기도 잘한다,  조직 내에서 마당발(총무)역할에 제격이다, 그래서 회장, 총무 자리에도 잘 추대되지만, 그 다음부터는
제 고집대로 하는, '자기 방식'이 작동하는 것이 화근입니다. 말이 제멋대로면 행동도 제멋대로 한다, 얼마 전에도 '머리
자르기'라며 거친 말 실수를 한 추미애 (B형: "여자라고 봐 주는 것도 싫다...")도 정치를 더 하려면 환골탈태(換骨奪胎)
해야 합니다. 

바끄네는 국정농단의 공범인 최순실, 鄭가 와의 관계를 해명한다면서, 여러차례 "찌라시"라고 잡아 떼더니,
쥐바기도 
"전부 다 새빨간 거짓말 입니다"라고 목청을 돋궜습니다. 이 者들은 무지렁이급이다, 엄격한 자기규제의 윤리(뼈대)가
없도다, 공적 윤리가 없는 대신, B형은 '사적윤리 즉 의리(義理)'를 중시하는데, 이는 '한 번 입맛이 가 버리면 두 번 다시
쳐다보지도 않는다'  당시 수뢰(너 돈 먹었지...?) 한 것으로 밉보인 김HJ 부속실장의 부인 장례식 때, mb는 조화 하나를
안 보냈다(정두언 증언). 그 섭섭함은 김HJ의 토설로 이어졌고, 영포빌딩 지하에 숨겼던 증거자료(대통령 기록물)가 
다 드러나면서, mb는 감방에 들어가는 운명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의리'라 하면, 전두환과 장세동이 유명한데, 좌고우면하는 문재인(B형)을 포함하여 '정치인'들은 잘 들으시라.
(사적)의리는 패거리를 짓는 것이지만, 정치인은 어디까지나 '국민과의 의리'가 아니겠는가무엇이 중(重)헌디?

* 【B형 혈액형】
생각과 아이디어가 다양하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많이 한다, 틀/격식 파괴로 좌충우돌한다, (보수적인 'A형'과는 정반대).
감정의 기복이 크다( 에라이~확! 하고 내던져 버린다) 자해(自害)행위도 한다. '그 때 내가 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한다, 계산과 이해타산에는 유치하고 치사하다,  한 턱을 내면서도 참석자 한테 돈을 내라고도 한다,  친구가 땀이 나서
수건 좀 같이쓰자고 해도 안 빌려준다,  카페, 카톡에는 (허접한) 글을 많이 올립니다.  '저 새끼 의리없는 놈' 하고 배신감을
느끼면 그 다음부터 화해가 안되더라 (전두환B형 과 노태우의 관계)
친구 부인, 여자한테 실없이 친절하고 관심을 보인다. 자기 방식에 집착이 심하여 제뜻대로 안되면 반동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