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나' 혹은 '참된 의식' 대로 사는 삶 이란게 (실천을 해 보니까) 과연 어떻드냐...
그런 얘기를 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지요.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생활 속에서의 실례와 직접경험을 얘기하면서 깊은 맛도
그렇게 진리를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참 나'에 맡기는 삶이란 것이 겪어보니까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피드백으로
때론 이 에고ego와 고깃덩어리 육신을 부리면서...
내 삶을 면면히 이어지게 하는내 안의 나 를 일컬어 '참 나' 라고 했으니...)
하겠습니다.
이내 천벌을 받을껍니다.
p/s
'내 안의 나' 라고는 했지만, 그것도 비유일 뿐 '참 나'는 어디까지나 내 생각, 내 감정,
내 오감이 다 빠진, 오로지 '내 의식의 근원으로서의 나'... 그게 정확한 표현일껍니다.
내 이름, 내 역할, 무슨 스펙/프로필,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한 내 몸...그런 것들은 주변에
널렸습니다. '참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거짓된 나 입니다. 나름대로 어떤 역할을 잠시
해 보는 것으로의 나...(내가) 인식하고 말하는 나 는 모두 '가짜 나'...인 것입니다.
내 마음,말을 가려 쓸 줄 알아야 '主人자격'이 있다,
흔히 거침없이 말을 내 뱉고 시원해 하는데,이는 배설행위와 같지요. 이리되면 사주팔자에
볼모잡힌 인생인 겁니다. '내 안의 나' 는 얼마든지 나를 (타락시킬 수도 있고) 훌륭하게
가꿀 수 있다, 요는, 남이 아닌 나 (ego,고착화된 의식)를 바꿔라!
나를 바꾸는 것은 내가 진 것이 아니고, 내가 나를 이긴 것이다...그렇게 단박에(깨닫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이게 바로...(남이 해 주는 게 아닌, 내 의식의) 차원상승인 겁니다.
註.
나(=ego)를 바꾸는 것은 내(=ego)가 진 것이 아니고 (=졌다고 비참해 할 것이 아니라)
내(=참 나) 가 나(ego)를 이긴 것이다...내 에고는 참 나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다, 내 마음이나 몸 따윈
한낱 부림을 받는 몸종일 뿐이다...그렇게 '참 나'가 내 몸(과 마음)의 진짜 주인임을 선포하는 것으로서,
이는, 이 세상의 모든 진리를 관통하는 핵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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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이 물이다...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참 나'의 일부...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참 나'는 양심/악심은 물론, 의식/무의식을 다 빚어내는 총체적인 의식형성의 매카니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