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좋아하는 것'...에 대한 사랑을 말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그런건
가르치지 않아도 잘합니다. 그 반대편에 있는 것, 꼴보기 싫은 것, 그것이야말로 관심과 배려의 대상이다, 즉, 버림받고 더럽고 쓸모없는 '존재'를 대할 때,
지금까지와는 생각을 달리 하라, 그 존재가 있는 것에 대한 가치/의미 (= 緣起)를 잘 새기고, 합당한 배려를 하라,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라, 그것이 예수와
부처의 가르침인 사랑, 자비의 깊은 뜻, 정확한 뜻입니다.
수 수 만년의 인류사, 양극단을 가른 이분법적 문명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깨인의식(영혼)은 과거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람,사물을 대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버려지고 부당한 차별을 받아온 물적,관념적인 뭍 존재들의 한맺힌 원한을
풀어줘야 한다, 그래야 균형,조화(harmony)를 이룬 새 우주시대를 연다,
(우주의 절반을 무시한 채, 새 시대를 열 순 없겠지요...?)
좋고, 싫은 뭍 존재들은 이제부터 어떠한 차별대우 없이 함께 살아야 한다,
사랑, 상생, 조화 (keywords)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또 전달해야 합니다.
인간의 본질/본성은 우리가 '온전한 의식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뚱아리'를 임의대로 부려먹으라 - 해야 할 일은 하고, 안해야 할 일은 안하면 된다 - 자신의 어떠한 신체,정신적 핸디캡, 그 불편함 조차 딛고 일어서라, 하고자 하는 일은 (형편이 닿는 한)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다, 바로 인간의식의 승리입니다.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우리가 '의식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신'(God I Am, 神) 입니다.
p/s
과거에 내가 저지른 모든 잘못, 나의 부족함, 경솔함, 나의 허물에 대하여 용서하십시요. 나 부터 용서하십시요. 나 스스로에 대한 사랑, 그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괜찮다, 그랬어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