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나는, 내가 의식할 수 있는 범위의 (그 모든) 것을 보는 것이다,
내가 의식할 수 있는 것...이란, 곧 우주 전체이다,
나는 궁극적으로...우주 전체를 다 볼 수 있다, 즉 나는 우주 전체이다!
2-1
나는, 내가 의식할 수 없는 것...은 볼 수도 없다,
(즉, 그런 것은 설사 존재한다고 해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들었어도 못 들었고, 봤어도 못 본 것이다)
내가 볼 수 있는 모든 대상은, 이미 내 의식 범위에 있는 것들이요,
그런 모든 대상과 나...는 결국 같은 것이다,
3-1
내가 보는 대상과 나는 별개일 수가 없다
꼴 보기 싫고 구역질 나는가?
그 짓을 하는 것도 결국 나(참 나)다
내가 보는 사람, 세상이 곧바로 나 다,
내 마음의 영파를 상대에게 투사시켜
되돌아오는 것을 내 마음과 짬짜미로 일치시켜서
내 것을 보고 듣고 냄새 맡으면서
남 (의 것)이라고 분리해 내는 에고의 얕은수작 이다
상대방이란 것은 없다, 나는 늘 나를 상대하고 있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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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더러운가?
그것은 바로 당신의 일부인, 마음 속 더러운 것이 투사된 것이다
더러운 세상과 당신은 따로 따로, 별개가 아니다.
당신의 더러운 마음이
세상의 더러운 모습을 밝혀서, 그것을 보는 것이다
(물론, 당신은 고운 마음도 갖고 있다)
그와 똑같은 이치로!
볼 줄 안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할 줄도 안다...는 뜻이다
그림, 글씨...를 볼 줄 아는 이는,
자신도 그만큼 그리거나 쓸 수 있다
(단, 기술을 익히고 숙달해야 한다...)
외상대금을 못 받아서, 일이 잘못되어서, 약이 오르는가?
그 약오르는 상황을 즐기도록 하라, (속으로 ㅋ 하듯)
가벼운 마음이 되라,
그 거래처에 짜증내듯, 비꼬듯, 조롱하듯, 나무라듯...하지 말고
거듭, 좋게 말하라, 한 번 더 말하라...그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는가?
(못 받아도 할 수 없다...는 심경이면)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즐기는 자를 당할 수는 없다,
사랑하는 자도, 노력하는 자도...즐기는 자를 당해낼 순 없다
즐기는 자는 최강이다
기량을 겨루는 운동이든, 심판의 오심이든, 외상값 독촉이든
주차장을 놓고 싸우든, 청소든, 설거지를 하든, 그 무엇이든,
만성 질병이든, 잦은 부상이 되었든,
그 힘든 상태를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그런 상태와 더불어 지내라
그 마저도 즐겨라 (이번엔 또 어떻게 받아줄까나...♩)
실패, 패배도 즐겨라
그것이 백전노장, 산전수전의 경지다
그 에너지와 익숙해짐으로서
그 판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아는 것, 道가 트는 것,
그것이 화해다, '상생의 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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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나! 라는 자각'
이것이 곧 '영성 5차원의 삶으로 진입할 때의 필수조건, 생살문,가을추수 이다!
'참 나', 깨달음, 지고의 사랑(자비)의식을 강조하는 이유가 명백해 졌습니다.
'모두가 하나' 라는 의식, 우리가 보고,듣는...삼라만상은 곧
나의 투영(반영)이라는 것,
내가 아닌 것은 있어도 보이지 않고,
보여도 의식할 수 없다,
그건 없는 것이다...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들은 내 의식(의 투영)이다
지금 이 사회, 지구촌의 모습...
무한경쟁, 뭔가를 분리시켜 낸 후에 없애버리는 (모든)짓...은
멀리 갈 것도 없다, 그것은 직방이다, 곧 내가 나를 죽이는 짓이다,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낸다...는 것은, 내가 나를 심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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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명의 법칙을 말하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저도 알고있고 체험을 했다 해도
아직 인식이 부족해 실수를 합니다
그대로 내안의 주인공에 맏기고 그대로 가기가 이리도 힘이들단 말인가
허 허
그대로 맏김에 나아갈때
내 정신세계는 점점더 확장될것이다
어서 어서 초보도인의 딱지를 떼어야 할텐데
이 궁한마음 누가 알리요
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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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경전의) 지식은 남의 것입니다. 지혜...란 내 것 (일상의 깨달음) 입니다.
남의 것(경전,말씀, 서적, 동영상 ...등) 이란,
업그레이드, 버전 업, 다른 이론이 들어오는 순간, 힘을 잃습니다. 사라져 버립니다.
허망한 것이 지식...입니다. 그렇습니다.
'지혜'는 변하지 않습니다. 무너질 수 없는 것을 지혜라 합니다.
지혜는 (실천을 통해 얻은) 내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다' 삶에서의 지혜입니다. 이것은 (남의)지식이 아닙니다.
지혜를 가꿔야 합니다. 그것이 살 길입니다.
일상의 삶에서, 자기 몸으로 지혜를 갈고 닦는 것...이 '수도'하는 것입니다.
책, 남의 말...따위나 많이 읽고 들어서 지식을 자랑하는 것...그것은 '남의 것'일 뿐입니다.
쉽게 얻은 만큼 쉽게 뒤집어 집니다. 그것이 (남의)지식입니다. 지혜는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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