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금송아지가 떨어지더라도

전생 또는 금생의
인연(緣故)과 자신의 내공이 뒷받침되지 않는 부귀영화(富貴榮華)는,
우주 에너지의 균형, 인과의 법칙 등
신명계,인간세상의 내재율을 뒤흔들고, 깨뜨리는 일입니다.  
힘든...
세상살이란 것이 정녕,
삿된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따위로 영위할 수 있는 것이라면,
애써 노력하며 살아갈 사람이 누구리오? 죄다 그 짓만 하고 있겠지요.세상은 그런 식으론 안 돌아간다!
고진감래(苦盡甘來)란 말은, '쓴 맛을 흠씬 봐야 비로소 단 맛을 알 수 있다'
콩 심은데 콩이 아니라 팥이 나온다면 누가 콩을 심으리...?
개판 그 자체일 뿐,
그런 세상이라면, 어찌 산다는 일에서 '보람과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음덕을 베풀고, 좋은 일 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 것인가?
신명(神明)이던 누가 되었건, 자손을 위해서라도 그따위 멍석판은 엎어 버린다,   정의롭지 못한 세상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
 
하늘에서 금송아지가 떨어진다 해도,
일상의 삶이 흐뜨러지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내일 지구의 終末이 와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 ------------------------------------
p.s.
위와 같은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이치로,거짓말, 컨닝, 뒷거래, 뇌물 받고, 남을 해롭게 하는 사곡한 짓을 저지르고, 콩을 심고서도 팥을 수확하고는 시치미떼고,남들 다 그렇게 살더라 위안하며,
용케 살고있는 허다한 거짓영혼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꼬라지를 요즈음 목도(目睹)하고 있습니다. ('알곡 wheat 과 쭉정이 chaff 를 가른다'는 말은 동,서양이 똑같으며,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 인류는 시험기에 들었습니다. 온갖 일들이 다 벌어지고 잘 차려진 밥상이 내 주둥이를 간지럽힌다,  잘 참아 넘겨야 하는데, 이 때 '修道'를 해야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재전전 利在田田이 그것입니다. (이재전전: 이로움이 마음 밭을 가는 데 있다. 수도를 잘 하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