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란 도대체 공허하기 짝이 없다'...이는,
자기가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 '담배 피우는 의사'를 생각케 합니다.
몸에 해롭다면서 정작 의사들은 담배를 피웁니다.
관념, 지식, 남의 말...이란게 이처럼 맹랑한 것입니다.
자신이 아는 만큼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 '지식인' 의 모습입니다.
인생상담사 (컨설턴트), 종교인(목사, 스님...)이 또한 그러합니다.
본시 이 '지식 (교과서, 책, 경전 따위...)'이란 것이 '남의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 것, 내가 깨친 것이라면, 실천 하고말고가 따로 없겠지요.
그건 삶, 그 자체라...!
'참 나'를 찾는 사람(영혼)은,
이것저것 줏어듣고 아는 척, 폼 잡고, 위세부리는 인간들일랑 일체 상대하지 말고,
사소한 것이라도 실천하는 사람, 마음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통하는 사람을 주목하고,
그들의 행함에서 배우고 또 같이하도록 합시다.
뭘 아느냐 (=남 얘기) 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 (=내 얘기) 가 가르침, 배움의 내용
이어야 합니다. '남 얘기'나 하고, 값싼 위로나 주고 받고 있을, 그런 한가한 때가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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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벨트 진입 (광자대는 이미 진입) 에도 불구하고, 내가 받아들이지 않는 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1. 우주법칙에 '무임승차' 란 없으며,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서도 안됩니다.
2. 자연은 늘 무한한 공급입니다. 이는 받아들이면(조화,수렴) 이루어지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빈탕일 뿐입니다. 모든 문제는 내가 받아들이지 않는 것의 문제일 따름
입니다.
3.'씨크릿(secret)'의 비결은, 받아들임의 의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원인과 결과, 인과의 법칙이란 일대일 (눈 에는 눈) 방식이 아닙니다.
오히려 쓰리쿠션 (내지 천 가지 만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보편적인데, 사람들은
그러한 보상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며, 인정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저 놈한테 받아야 겠다고
생각할 뿐, 다른 사람, 다른 루트, 다른 형태로 (그러나 대등하게!) 이미 갚아졌다는 것을
알턱이 없습니다. (그게 어려운 얘기이긴 합니다...)
강팍한 마음을 푸는...'용서'도 이에 포함됩니다. 우리는 남을 증오하거나 또는 복수하자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부터의 믿음(신앙생활) 이란 바로 이러한 우주법칙을 인지
하고, 받아들이고, 이에 따르는 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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