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문가도 모르는 한반도 연안 해수온도 급상승

참 나 2012. 8. 7. 15:35

평년 대비 올해 7월31일 한반도 근해의 해수온도 편차 그림.

- 자주색 4도,

- 빨간색 3도,

- 주황색 2도,

- 노란색 1도 더 높은 지역. 회색은 평년수준.

<한국해양연구원 제공>

 

위 보시는대로 평년대비 7.31일 현재 한,중,일 근해 바닷물 온도 현황

a. 일본, (중)서부해안 4도+

b. 한반도 서해 바다 4도+, 남해 바다 2~3도+

 

2012. 8. 3일 국립수산과학원 발표

바닷물 온도가 급상승한 것은 5월부터다. 1~4월은 평년보다 해수온도가 낮았다.

경북 포항 4.3도+

강원 주문진 2..7도+

제주도, 대마도 해역 3도+

 

이와같은 해수 이상고온은 폭염을 장기화시킬 수 있다. 해수는 열을 가둬놓는 능력이

커 해수가 가둬놓은 열이 서서히 대기로 이동하면서 폭염을 지속시키기 때문이다.

이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으로 단정짓기

힘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바닷물의 온도가 조금씩 오르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기간에 평년보다

3~4도 오르는 것은 그 유례가 없다"고... <한국해양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상 '경향신문 2012. 8. 4일자,  1면 우측 머릿기사' 입니다.-

 

중국 연안부터 한반도를 끼고돌아 일본 서쪽연안 바닷물이 저렇게 3~4도 씩이나

올라 있는 그래프를 실었는데, 위 아래 폭이 500Km정도로 박스형태로 일본 호카이도

까지 뻗쳐 있습니다. 위에 밝혔다시피 바닷물의 급격한 온도상승은 극히 이례적이요,

범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등고선으로 표시된 그라프를 보면, 통상적인 해류의 이동이 아닙니다.

즉 박스형태 이외의 곳은 불과 1도 미만 상승에 불과하며, 이는 다른 곳에서 덥혀진 해류가 

유입되고 있는 양상이 아닙니다. 한반도 서쪽 바다, 그리고 일본 서쪽 바다에서만 나타나고

있는 국지적 현상입니다.  <경향신문 인터넷 검색, 직접 확인해 보시면..>

(해양연구원) 전문가도 원인을 모르는 우리나라 근해에서 바닷물 온도가 치솟고(?) 있습니다. 

혹, 최근에 한반도 주변 일대에서 지각이 갈라지기라도 해서 해저 마그마와 닿은 뜨거운 물이

대규모로 바닷물을 덥히고 있는 중일까요...? (바다 생물들 다 죽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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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동,서양 선인들 예언은...서해안 쪽에서 새로운 땅이 융기하고,

일본은 고꾸라지듯 바닷속으로 침몰한다면...

한반도 주변의 해저지각이 갈라져야 한다! 

4도까지 치솟은 한반도 주변 바닷물 온도가 계속 올라가면서 달궈진다면 

지금 발생했다면 이는 아주 그럴듯한 징조라고 봅니다. (저 그래프를 보니, 성경에서 바닷물이 

핏빛으로 변한다는 말씀과 같다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