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용 땅굴

김정일도 죽음을 각오해야만...

참 나 2010. 12. 7. 11:33

CIA국장 “남한 내 40개 땅굴 증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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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제4땅굴 ⓒ 자료사진

 

 

지하수 처리 방식 두가지
지하수 처리에 대해 김철희 전 중앙정보부 정책심의관은 북한이 두 가지 방식으로 해결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수맥의 경우 물이 나오는 수맥이 있으면 빠지는 수맥도 있다는 것. 이 수맥을 연결해 처리하거나 양수기를 이용한 처리도 가능하다는 것이 김씨의 주장이다. 함께 물을 흘려 처리하기 위한 1000분의 3의 기울기 역시 간단하게 해결된다는 것이다.


 

환기 안돼 사망자 많아...보조 땅굴 함께 뚫어
땅굴 굴착을 맡았던 북한 인민무력부 직속의 583부대 출신 한 탈북자는 “땅굴을 뚫는 데 가장 큰 난관은 환기 문제였다”며 “일반 광산에선 바깥으로부터 압축공기를 주입받거나 별도의 斜坑(사갱)을 뚫어 공기를 소통시키지만 남침용 땅굴은 그렇게 하면 한국측 고공정찰기에 노출이 됨으로 쓸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병사들이 다이나마이트로 바위를 폭파한 뒤 작업을 하다가 유독가스에 질식하거나 산소부족으로 죽기도 했다”며 “잠수함에서 사용하는 산소발생장치를 갱 안으로 갖고 들어가 산소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시켰지만 땅굴 굴착 중 사망자가 많았다”고 증언했다. 
또 땅굴 1개 라인에 2~3개 보조라인을 같이 굴착해 공기를 순환시키기도 하고 중간 중간에 순환 구멍을 내는 방식을 사용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김철희씨는 이 같은 사실을 한국광물자원공사 기술진에 문의한 결과 “충분히 가능하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미 국무장관과 CIA국장의 대화
문제는 연합사 정보판단과 우리 국방백서에도 북괴의 남침 땅굴이 모두 22~24개로 예상된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찾은 것은 4개. 나머지 20여 개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TBM 300대 수입, 1대 하루 30m씩 20년 굴착
북한은 1970년대 후반에 스위스 등에서 TBM 300여대를 수입했다. 우리나라에도 20대 밖에 없는 TBM이 북한에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할까? TBM의 크기와 굴삭능력은 다양하지만 하루 평균 30m를 굴착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TBM을 사용하는 토목 기사들의 말에 의하면 직경 2.5m일 경우 하루(24시간)에 60m는 굴착할 수 있다고 한다. 300대의 굴착기가 20여년간 땅굴을 굴착했다면 남한의 지하가 거미줄처럼 뚤려있다는 남굴사 등의 주장이 억지스럽지만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종창 신부는 “아직 못 찾은 땅굴이 20개라고 가정해도 1개 축선 당 20개의 출구가 있다면 총 400개의 출구가 남한에 있다는 것”이라며 “30분이면 1개 출구 당 최소 500명씩의 북한군이 뛰쳐나올 수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10/07/10/ART514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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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이 땅굴을 파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미 4개가 확인되었고, 2002년 화성 땅굴은 묻혔고 2010년 7월 발견된 파주탄현 땅굴은

추적중인가 봅니다만, 암튼, 우리 정부와 군이 '남침 땅굴' 에 대하여 뭔가 식상했달까 소극적이구나 하는 느낌 또한 사실입니다.

그동안 수백, 수천개의 탐사정을 뚫었지만 못찾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3땅굴 발견 후 들어가보니 우리쪽에서 판 3개의 탐사정이 뚫고

지나갔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도 들립니다. 우리 기술로 못찾은 것 뿐이지 없는 것이 아니다!

 

매사 드러난 것은 대비가 됩니다.  남침용 땅굴은 외계인 비행접시(UFO)처럼 체계적으로 부정되고 있습니다. 

국가의 명운이 걸린 문제임에도 국민적 관심에서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것 또한 신기한 일입니다. 알아도 대책이 없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