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여러분은 '물질파'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호랑이나 사람이나 자신의 물질파를 발산하고 있는데, 그것이 나한테 접근하는 상황에선 좀 더 강한 파장 (=물질파)으로 접수된다는 것입니다.
그 파장을 수신(同調)한 사람은 무심결에(!) 호랑이 얘기를 꺼냅니다.
그리고나선 호랑이가 곁에 와 있는 상황을 맞이 하는 것입니다.
안테나 주파수가 맞았던 좌중의 누군가가 방언성 멘트 (=호랑이 얘기) 를 하는 겁니다.
그런 능력이야 다 들 있으되...!
친구들 모임에서도 자주 겪는 얘기...
A 라는 친구 얘기를 하고 있으면 그사람 본인이 문을 열고 들이닥칩니다.
"자네도 양반소리 듣긴 틀렸네...ㅋ" 한마디씩 하곤 웃어버립니다. 음...
물질파 (=파동함수).
물질 또한 입자의 '덩어리' 이자 동시에 '파동'이다!
'양자역학'은... 빛(光子 photon)이 '입자 이자 파동' 이라 해서 헷갈리게 하더니, 더 나아가 '분자구조' 또한 통째로 회절한다 (회절이란 동심원같은 그림자를 光原 건너편 스크린에 그려내는 현상으로, 빛이 곧 파장이란 증거로 쓰입니다) 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물질 또한 '파동' 형태로 스스로의 존재를 온 사방천지에 퍼뜨리고 있다...!!!
先人들은 '혼자 있을 때를 조심하라' 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엉뚱한 생각과 꿍꿍이짓을 곧잘 합니다.
나 혼자 한 짓이니 아무도 모르겠지...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아무도 모르는 것이 아니라...본인의 두뇌 신경세포가 만들어 낸 기억물질이 동시에 파장이 되어 동네방네 퍼지면서 그걸 수신하는 사람이 그만 내 속셈을 '캐치catch' 하게 된다는 겁니다.
세상에 그것처럼 끔찍한 일이 있을까요. (어?!... 저 者가 그걸 어떻게 알았지?)
영들의 세계에선 그런 연고로 '거짓말' 을 못한다고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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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물리학자 중에서 양자역학을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 리차드 파인만 Richard P. Feyn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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