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가 득도를 하기까지 과정은, 1994년 초 대순진리회-상원 연락소(李선각)의 만남으로부터 '외수'로서의 기도생활이 있었습니다. 같은 해, 제주 노형동 도장에서의 특수수련기도반(제139반)에 참석했고, 例의 표성금 이후, 연락소 생활은 1년 반 만에 중단하였습니다. 이후 27년의 세월이 흘렀고, 2022. 1월, 자택에서 득도(得道-正覺)를 하였습니다. 공부(주문 수도, 단식, 가부좌, 화두 수행 등)를 했다고 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매우 매우 희귀한 확률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들끼리는 도문에 들어오는 것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삼생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거나,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하다거나, 조상님의 간절한 기도와 공덕 등을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