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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

무(無/无)란, 존재/ 발생 자체가 없다 란 뜻이 아님

*  *  *깨달음을 얻으면 '나쁜 일'들이 안 생긴다...? 이것이 서양인 저자 Peter Erbe 의 책 내용인데, 우리나라 불교종단의 경전 해석도 이렇듯 거칠고 '틀린 것' 투성이입니다. 불(不)이나 무(無/无)란 단어가 경전(經典)에 나왔다고 해서, 그것을 실체 자체가 없다란 말로 받아들이면 큰 잘못이고 삼천포로 빠진 것입니다.​뭣이 잘못이란 말인가? '깨달음'이란 것은, 석가모니, 예수, 노자, 증산 모두 다 고통을 주는 실체 그 자체를 없애도록 하려는 노력이 아니다; 존재나 사실의 발생, 그 자체는 늘 있는 일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일어나는 것은 변함이 없다, 단지,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는 내 생각 방식이 바뀐다는 뜻이다, 그것이 성현(聖賢)의 가르침, 연기법 입니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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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 나와 2.연기법으로 깨달음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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