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약 이십 년 전(1990년대 중반)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세상은 정보화 사회가 되었습니다. 모든 정보는 공유되니 대중화가 된 것이다, 공과 사의 영역을 막론하고 '정확한 내용을 많이 아는 것'이 최고인 세상이 되었다, 예로부터 大衆(=弱者)은 甲의 지배를 받는 乙이었는데, 정보화가 진행되면서 乙의 세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乙이 세상의 주도권을 쥔 것은 아니며, 딱히 甲이라고 할 것도 없이 '을'과 대등하니 살게 된 것이다(이로써 无極 또는 太極의 세상). 前 정권에서 문(文)씨는 우리 사회의 '주류 교체(TK -->호남)'를 원한다고 말했으나, 설사 그것이 성사된다한 들 또 다른 주류(甲)의 등장이니, 그로인한 사회갈등과 대립은 계속되어야 했던 것이다 문씨는 리더로서의 통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