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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다음 포격 지점은...? (수정)

참 나 2010. 11. 24. 18:15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우리와 대화를 빨리하자' 는 메세지다. 미국과 한국을 동시에 겨냥한 공갈 협박...

깡패가 부잣집 담장너머로 돈 내놓으라고 시도 때도 없이 '짱돌' 을 던지면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협박하는 

것이 아닌가?  아프리카 해적들에게도 수 백 억원의 쌩 돈을 뜯길 수 밖에 없는 기막힌 세상을 삽니다. 

 

북한은 지금 연평도에 '죽기 아니면 살기' 식의 포사격을 해 댈 만큼 극한상황인듯 합니다.  

김정은을 옹립한 후 뭔가 주민들에게 좋은 점을 보여줘야 하고, 대외적으로 그 백면서생, 젊은 녀석의

가오(ㅋ) 도 좀 세워 놓아야 할 터인데...시간은 없고, 미국/한국의 태도는 '천안함 폭침' 협박에도 불구하고

쌀쌀맞기만 하다?  (야! 우리의 새 영도자가 같지 않아 보이냐? 이래도? 이래도...? 하면서 채근질을 합니다)

 

미국이 옭아 맨 달러 돈줄도 고통스럽거니와, 북한 군부가 우라늄 농축 비밀시설도 보여주고 이런저런

미소를 지어 보였건만 콧방귀도 안 뀌고 있으니, 더럽고 치사한 것은 둘째치고라도, 가깝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이런 맥빠진 상황에서는 암껏도 못해먹는다!  그러니 저렇게 무리한 짓을 해대는 겁니다.

자칫 삐끗하다간 제 무덤파는 것이요, 자충수 인줄 모르고...ㅠ

일본이 진주만 폭격 오판을 한 것, 후세인이 오판으로 잡혀서 처형당한 것...그렇게 전쟁이란 오판의 연속인

것을...

 

a. 북한은 미국을 향한 원자폭탄 협박, 남조선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 

    ( 과연 '서울 불바다...'는 그냥 말한 것이 아니었나보다! )

 

b. 연평도 포격도 못 알아 들으면, 다음엔 서울 근처에 장사정 포탄을 몇 발 쏠 것이다...? 

    (어때? 이래도 우리 말이 말같지 않아 보이더냐?)

c. 싸움도 상대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절대 다수의 주민이 굻어지내는 북한은, 우리의 싸움 상대일

   수는 없습니다. 이겨야 본전이요 상처뿐인 영광이란 것, 승부는 십 수년 전에 벌써 끝난 것을...

 

저 놈들은 능히 천암함이나 연평도 포격보다 더 경악할 만한 사건을 벌이려 하겠지요.   

남한에선 북측의 대포공격을 어디까지 참을 수 있으려나우리 쪽의 월등한 화력, 현대식 군사장비는 두 손,

두 발 묶인채 쓸모가 없다...?  

이제, 북한의 민 얼굴이 드러났습니다.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대응능력도 드러났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가 

어슴프레 보입니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김정은을 인정하는 메세지를 보내야 겠지요? 제일 급선무!  북측과 대화를 열고 (천안함 사과는 그만 접고...) 

남아도는 비축용 쌀을 비롯해서 대북원조도 재개해야 할껍니다.  

"강하게 대응을 못한다면, 대화를 해서 달래든가 해야지 사람은 자꾸 죽어 나가고 하는데 어떻게 하자 는 거냐?" 

 (천안함 피해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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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미친 놈, 싸이코란 소리를 들어가면서 허구한 날 벌건 대낮에 사람 죽이는 일을 마치 파리목숨

처럼 여기며, 무모한 도발을 일삼는 모습이라니, 지 아버지 김일성이 앗아간 수 백만명의 동포 목숨, UN군 목숨도 모자라서 

그 아들녀석이 그리고 그 손자녀석이 자자손손 자신의 동족 수 백만, 수 천만의 목숨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전생은...무슨 '대악귀' 임에 틀림없습니다. 저것들이 지금 남한의 전방, 후방 가릴 것 없이 거미줄처럼 파 놓은 땅굴,

 '대심도 남침용 거미줄 땅굴' 을 철썩같이 믿고 있을겁니다. 우리 쪽에서는 땅굴이 있다는 것을 알아도 대응방법을 찾기까지 여론이

모아져야 하고, 찾아내는데 시간이 앞으로 몇 년은 족히 걸린다는 것, 그 전에 땅 속에서 두더지 처럼 수 십만 명의 북한 특수전 병력이 쏟아져 나올 수 있다는 것! (생전의 김일성은 한 밤중에 기습공격해서 새벽에는 승전보고를 하도록 원했다는 얘기도.. ㅠ)

 

큰 일 입니다.  

관료, 공무원, 군인, 남/녀 국민들...은 서로 경쟁하며 사느라 이웃, 동료들을 미워하기 바쁘고 제 잘난 척만 하고, 도덕적 기강

이 무너져버렸습니다.  대한민국... 국운이 위태롭습니다.  금이 간 '국새' 를 썼던 사람은 얼마 못가서 자살했고, 새로 만든 국새는

사기꾼의 더러운 촉수에 오염되고 말었습니다. 한문으로 바꿔 매단  '광화문' 현판이 금새 금이 가 버린 것은 아무래도 저승에 간 

'박통' 이 보내는 경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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